[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메인 보컬 벨이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Who is she' 발매 쇼케이스에서 팀의 정체성과 음악적 비전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Who is she? 무대를 보면 답이 나온다”
벨은 이번 타이틀곡의 메시지에 대해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받게 되는 단순하지만 상징적인 질문을 시작점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질문에 어떤 답을 확실히 내놓기보다, 무대에 올라가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설명이 되는 그런 팀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앨범의 메시지 그대로 무대가 곧 대답이라는 철학이다.
타이틀곡 하이라이트 파트 직접 시연
메인 보컬로서 타이틀곡의 하이라이트 파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벨은 "제목 프레이즈가 들어가 있는 부분이 핵심"이라며 직접 한 소절을 선보여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수록곡 'Don't mind me'도 간략히 시연하며 두 곡의 상반된 매력을 모두 전달했다.
3일 혹한의 뮤직비디오.. "극한의 추위와 뜨거움을 동시에"
한파 속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벨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옆에 불꽃이 있어도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드리프트하는 자동차에서 불꽃이 튀는 건 정말 뜨거웠다"며 "극한의 추위와 극한의 뜨거움을 동시에 느낀 촬영이었다"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음방 1위 앵콜 장면을 그리고 있다"
이번 컴백의 목표를 문는 질문에 벨은 거침없이 답했다.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너무 하고 싶다.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해서 자신 있게 앵콜을 하는 모습을 이미 그리고 있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공언했다. 10개월의 공백과 아시아·유럽·미주 투어를 통해 쌓인 에너지가 이번 컴백에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설명이다.
"'키스오브라이프답다' =자유"
마지막 질문으로 '키스오브라이프답다'는 것을 한마디로 정의해 달라는 요청에 벨은 즉각 "자유"라고 답했다. "무대를 하면서 저희가 자유롭기도 하지만, 무대를 보는 분들 내면에 있는 자유를 일깨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늘 갖고 진정성 있게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키스 오브 라이프가 지향하는 음악과 퍼포먼스의 본질을 단 한 단어로 압축한 답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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