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에스플릿(Splayit)③ "무대 위 청량감이 나의 매력"… 은빈이 말하는 에스플릿의 팀워크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14 21:02:03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여름 기자] 13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은빈(김은찬)은 앨범 준비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멤버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멤버들 모두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너무 크고 서로를 많이 배려한다는 걸 새롭게 느꼈다"며 "안무나 녹음을 마친 뒤에도 서로 의견을 주고 조언도 많이 해줘서 좋았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데뷔 앨범 직접 소개, "새로운 시작의 설렘부터 오래도록 기억될 감정까지"
은빈은 이날 데뷔 앨범을 직접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저희의 데뷔 앨범 'SPLAY : CHAPTER 01'은 새로운 시작의 설렘부터 가장 빛나는 순간들,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오래도록 기억될 감정들을 에스플릿만의 감성과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앨범"이라며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을 담은 음악으로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순간들을 저희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에너지와 청량감이 제 매력"
자신만의 개성을 묻는 질문에 은빈은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개성과 매력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저만의 에너지와 청량감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10대 밴드의 장단점, "귀여움은 강점, 다만 멋있는 모습엔 한계 고민도"
평균 나이가 어린 팀 특유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은빈은 담담하게 답했다. "성인이 되신 선배님들이나 다른 밴드분들과 다르게 좀 더 귀엽고 청량함이 팬분들께 더 와닿을 수 있는 게 저희의 장점인 것 같다"면서도 "저희 평균 나이가 어리다 보니 멋있어 보이고 싶은데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살짝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놓치고 싶지 않은 막차는 곧 사라질 나의 10대"
데뷔곡 제목 '막차'와 관련해 가장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을 묻자 은빈은 "제가 놓치고 싶지 않은 막차는 아무래도 곧 사라질 저의 10대 인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인이 되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이 10대만의 풋풋함을 조금 더 느끼고 싶은 마음이 아직 남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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