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서 모던 시크 매력 발산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1-14 20:06:47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배우 최진혁이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열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에서 세련된 패션 감각과 함께 안정감 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그레이 수트로 완성한 모던 비즈니스 캐주얼
이날 최진혁은 그레이 톤의 트위드 소재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로 세미 포멀 룩을 연출했다. 헤링본 패턴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울 혼방 재킷은 클래식한 피크 라펠과 더블 버튼 디테일로 포멀함을 유지하면서도, 세미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2020년대 중반 수트 트렌드를 반영했다. 재킷 안에는 블랙 V넥 니트를 레이어링해 비즈니스 캐주얼 감성을 더했고, 같은 소재와 컬러의 와이드 팬츠로 상하 통일감을 완성했다.
특히 블랙 레더 벨트와 청키한 솔의 블랙 부츠로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남성적인 시크함을 강조했다.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앞머리와 사이드 볼륨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수트 룩에 친근함을 더했다.
20년 연기 내공에 훈훈 비주얼까지, '믿고 보는 배우'
최진혁은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이후 약 20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시대극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왔고, '비밀의 여자', '김과장', '국민사형투표', '응급남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183cm의 훤칠한 키와 단정한 이목구비, 온화한 미소는 최진혁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성숙미와 함께 젠틀한 이미지가 더해지며, 로맨스 장르뿐 아니라 전문직이나 리더 캐릭터에서도 설득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군 복무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중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대기업 후계자 역할, '아기가 생겼어요'로 로코 장르 복귀
드라마에서 최진혁은 국내 최고 대기업 태한그룹의 후계자 두준 역을 맡았다. 완벽주의자에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 최연소 과장 희원(오연서 분)과의 예기치 않은 만남으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이다. 웹툰 원작의 학원물을 기업 배경으로 각색하면서, 최진혁의 성숙한 매력과 수트핏이 캐릭터의 엘리트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진혁과 함께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 김진성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네이버시리즈에서 5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klifejourney2025@gmail.com
[ⓒ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