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아역 출신에서 Z세대 대표 배우로...2026년 '우주를 줄게'로 본격 로맨스 퀸 도약!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1-10 16:14:50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배우 노정의가 7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디올 팝업 행사에 참석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라이트 블루 데님 재킷과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 데님 온 데님 룩에 블랙 퀼팅 크로스백을 든 노정의는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해 우리는' 엔제이부터 '하이라키'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쌓은 인기
2001년생 노정의는 2011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이후 15년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아역 출신 배우다. '피노키오', '18어게인' 등을 거치며 성장한 그는 2021년 SBS '그 해 우리는'에서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아 첫 성인 연기에 도전, 성공적으로 아역 이미지를 벗어냈다.
당시 파격적인 금발 탈색과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노정의는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외로운 아이돌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짝사랑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면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쿨한 짝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전 세계 스트리밍 순위 9위까지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022년에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정변한 아역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미모와 진행 실력으로 각종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주목받으며 대중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2024년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라키'에서는 주연을 맡아 해외에서 큰 흥행을 거뒀으며, 누적 시청 시간 1억 시간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장르 소화하는 연기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Z세대 대표주자 등극
노정의의 인기 비결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비주얼, 그리고 친근한 이미지의 조화에 있다.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로맨스, 학원물,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특히 밝고 사랑스러운 외모 뒤에 숨은 깊은 감정선을 표현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2025년 채널A '마녀'에서는 번역가 박미정 역을 맡아 우울하고 슬픈 감정선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끊임없이 연기 공부를 병행하며 배우로서의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SNS를 통해서는 일상적인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ITZY 류진, IVE 안유진 등 또래 아이돌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등 다양한 관심사를 보이며 Z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2026년 tvN '우주를 줄게'로 본격 로맨스 장르 주연 도약
노정의는 2026년을 활약의 해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업계 전문지 더팩트가 선정한 '2026년 주목해야 할 배우'에 이름을 올린 그는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우주를 줄게'로 본격적인 로맨스 장르 주연에 도전한다.
'우주를 줄게'는 3년 만에 부활한 tvN 수목드라마 슬롯의 첫 주자로, 혐오 관계였던 사돈남녀가 20개월 조카를 함께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노정의는 평범한 하루를 꿈꾸는 현실적인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을 맡아 긍정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인혁과 호흡을 맞추는 이번 작품은 MZ세대의 공감을 자극하는 설정으로 국내외 팬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정의는 한 인터뷰에서 "2026년은 후회 없이 달리는 행복한 마라토너 같은 해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아역 시절부터 15년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아역 출신 중 드물게 성인 배우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노정의. '정변한 아역배우'에서 'Z세대 대표 배우'로 거듭난 그가 2026년 로맨스 퀸으로 본격 도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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