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EVAN), 데뷔 미니앨범으로 '50만 장' 고지 밟았다…아이튠즈 11개국 1위 석권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9-10 15:52:02

에반.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이 데뷔 미니앨범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1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발표에 따르면, 그의 미니 1집 'DEATH OF ME'는 전날까지 누적 판매량 50만 2677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성과는 국내에 머물지 않았다. 해당 앨범은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튀르키예를 포함한 1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총 34개 국가·지역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8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4위에 오르며 현지 팬덤의 관심을 입증했다.

직접 프로듀싱한 자전적 서사…얼터너티브 록부터 드림팝까지

'DEATH OF ME'는 복잡하게 얽힌 감정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이를 딛고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에반이 앨범 프로듀싱 전반을 직접 이끌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새겨 넣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가 솔직하게 풀어낸 이야기는 얼터너티브 록, UK 개러지 기반의 팝, 드림팝 등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 위에서 풍성하게 구현됐다.

타이틀곡 MV 1000만 뷰 돌파…오늘 '엠카'로 컴백 무대 신호탄

음원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에서도 화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Death of Me'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9일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글로벌 순위에서는 5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지역 톱10에도 진입하며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확인했다.

본격적인 무대 활동도 시작된다. 에반은 1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음악적 도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담아낸 'Death of Me' 무대를 통해, 데뷔 앨범부터 증명한 밀도 높은 무대 장악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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