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2026] '얼티메이트12' 킥플립(KickFlip), 스트리트 감성으로 완성한 스케이터 무드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27 13:57:31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2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KMA 2026'(KM차트어워즈 2026) 시상식에서 킥플립(KickFlip)이 포토타임을 갖고 그룹 특유의 스트리트 무드를 선보였다.
그런지·스케이터 룩으로 통일감 완성
이날 멤버들은 찢어진 데님과 카고 팬츠, 낡은 워싱 소재의 재킷 등을 매치하며 팀 전체를 관통하는 그런지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빈티지 프린트 상의를 겹쳐 입은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메쉬 소재 이너를 더해 러프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룩을 완성했고, 카모플라주 패턴의 카고 팬츠와 스터드 장식 벨트, 체인 목걸이 등이 반항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그룹의 색깔을 강조했다.
블랙 톤을 기본으로 카키, 데님이 어우러진 배색은 절제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해체된 듯한 커팅과 자연스러운 러플 디테일에서는 개성 강한 스트리트 패션의 문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전체적으로 자유로움과 젊음의 에너지를 힙한 무드로 승화시킨 스타일링이 눈에 띄었다.
얼티메이트12 수상
이날 시상식에서 킥플립은 한 해 동안 가요계에서 활약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얼티메이트12(ULTIMATE 12)'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데뷔 첫해부터 굵직한 시상식 무대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신인 그룹으로서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 실력과 개성이 어우러진 팀워크
킥플립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스트레이키즈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 멤버와 비공개 연습생 출신 멤버가 합류해 완성된 팀이라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스케이트보드 기술에서 이름을 딴 그룹명답게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무대 매너와 스트리트 감성의 음악·퍼포먼스를 앞세워 짧은 활동 기간에도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왔다.
완성도 높은 무대 실력과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어우러진 팀워크, 그리고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대중적 인기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킥플립은 K팝 신인 그룹의 대표주자로서 한층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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