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프라다 화이트 썬' 오픈 행사서 쿨한 걸크러시 매력 발산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3-13 13:09:37

오버사이즈 화이트 데님 재킷에 다크브라운 부츠…톡톡 튀는 스트리트 시크 완성 김태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김태리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열린 프라다(PRADA) 팝업 스토어 '프라다 화이트 썬(Prada White Sun)' 오픈 행사에 참석해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쿨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리를 비롯해 트와이스 사나, 전소미, 엔하이픈 정원·성훈·제이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오버사이즈 화이트 데님 재킷, 캐주얼 시크의 정석

이날 김태리는 숄더 부분에 다크브라운 스웨이드 패치가 포인트로 부착된 오버사이즈 화이트 데님 재킷을 겉에 걸치고, 안에는 레이스 헴라인과 레드 플로럴 자수 장식이 사랑스러운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레이어드했다. 크고 볼륨감 있는 재킷 실루엣과 짧은 드레스의 조합이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김태리 특유의 깡마른 체형과 당당한 워킹이 어우러져 오히려 세련된 스트리트 시크 무드를 완성했다.

다크브라운 미드카프 부츠, 화이트 룩의 극적인 대비

슈즈는 짙은 다크브라운 컬러의 미드카프 라이더 부츠를 선택해 전체적인 화이트 톤 코디에 강렬한 색감 대비를 더했다. 버클 디테일이 있는 투박한 부츠는 드레스의 여성스러운 레이스 헴라인과 대조를 이루며 '걸크러시'적인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 가방은 화이트 레더 소재의 미니 드로스트링 버킷백으로 마무리해, 부츠의 강한 인상을 부드럽게 중화하면서도 프라다 행사에 걸맞은 품격을 유지했다.

흐트러진 업스타일·미니멀 메이크업, 자연스러움이 곧 매력

헤어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나머지는 느슨하게 틀어 올린 메시 번 스타일로 연출됐다. 완벽하게 정돈되지 않은 듯한 자유로운 헤어스타일이 오히려 김태리의 꾸밈없는 개성과 맞닿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메이크업은 전체적으로 매우 절제된 내추럴 스타일을 택했다. 화장기가 적은 듯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에, 핑크 베이지 계열의 촉촉한 립을 포인트로 더해 꾸밈없이 청량하고 건강한 인상을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실버 이어링이 유일한 주얼리로 자리해 미니멀한 완성도를 높였다.

장르를 초월한 배우

2016년 영화 '아가씨'로 강렬하게 데뷔한 김태리는 이후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그의 인기 비결은 어떤 역할이든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탁월한 연기 흡입력과 함께, 스크린 밖에서도 꾸미지 않은 솔직하고 유쾌한 캐릭터에 있다는 평가다.

패션에 있어서도 김태리는 트렌드를 좇기보다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스타일로 주목받는다. 이날 선택한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다크브라운 부츠의 조합 역시 '김태리'가 아니면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조합으로, 행사장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프라다 화이트 썬 팝업 스토어는 오는 4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운영된다.

김태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김태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김태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김태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김태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김태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김태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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