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 화이트의 정석… 엔하이픈 선우, 프라다 뷰티 행사서 시크한 존재감 폭발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4-29 12:02:28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선우가 29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프라다 뷰티 '프라다 터치 블러쉬' 출시 기념 포토 행사에 참석해 세련되고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화사한 컬러의 여성 셀럽들(김태리, 미야오 가원)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존재감으로 카메라를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완벽한 블랙 앤 화이트 레이어링… 프라다 나일론 셔츠 재킷이 핵심
이날 선우의 룩을 완성한 핵심 아이템은 프라다 특유의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블랙 반소매 셔츠 재킷이었다. 가슴 포켓 위에 프라다의 상징인 삼각형 금속 로고 플레이크가 또렷하게 부착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드러냈고, 스냅 버튼으로 여밈을 구성해 스트리트적인 감각을 더했다.
안쪽으로는 깔끔한 화이트 롱슬리브 셔츠를 레이어드해 블랙 재킷의 절개 사이로 흰색 소매와 칼라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구조를 만들었다. 반소매와 롱슬리브를 겹쳐 입는 이중 레이어링 기법은 단순한 모노톤 룩에 입체감과 볼륨을 부여하며 스타일리시한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 나일론 팬츠에 레더 벨트… 톤온톤 조화의 미학
하의는 상의와 동일한 소재감의 블랙 나일론 와이드 팬츠로 통일해 상하 톤온톤 코디를 완성했다. 광택감이 살아있는 나일론 소재 특유의 질감이 전체 룩에 럭셔리한 무게감을 더했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팬츠는 키와 체형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허리에는 실버 버클의 블랙 레더 벨트를 매치해 전체 룩의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켰다.
두툼한 블랙 러그솔 옥스퍼드로 완성한 하드코어 무드
슈즈는 두꺼운 러그솔이 특징적인 블랙 레이스업 옥스퍼드를 선택해 전체 룩의 무게감과 일관성을 유지했다. 묵직한 밑창이 달린 블랙 슈즈는 나일론 팬츠의 볼륨감과 조화를 이루며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블랙으로 통일된 스타일은 남성 럭셔리 패션의 정수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글로시 립에 맑은 피부 표현… 젠더리스 뷰티 무드 완성
메이크업은 강렬한 패션 무드와 대비되는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기반으로 했다. 촉촉한 글로시 텍스처의 핑크 누드 립이 시선을 끌었으며, 과하지 않은 광택감이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자아냈다. 눈매는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살린 노메이크업에 가까운 스타일로 마무리해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베이스는 피부 결을 고르게 정돈하면서도 인위적이지 않은 내추럴 피니시로 마무리되어, 선우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시켰다. 뷰티 행사의 무드에 맞게 은은한 핑크빛 혈색을 볼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도 눈에 띄었다.
텍스처로 내려앉은 블랙 허쉬컷… 자연스러운 듯 계산된 헤어
헤어스타일은 앞머리가 이마 위로 가볍게 흘러내리는 블랙 허쉬컷으로, 과도하게 고정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결을 살린 스타일이었다. 젖은 듯 윤기 있는 텍스처 표현이 전반적인 룩의 하드코어한 감성과 맞닿아 세련미를 더했다. 정돈된 듯 흐트러진 헤어 스타일링은 선우의 날카롭고 단아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져 현장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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