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블랙으로 설원을 압도하다, 변요한(Byun Yohan)의 묵직한 겨울 카리스마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10-24 10:56:48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변요한(Byun Yohan)이 22일 서울 성동구 뉴발란스(New Balance) 직영 성수점에서 열린 ‘26FW 플라잉 77 구스다운(NB Flying77 : into Nature)’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서리 앉은 바위와 은빛 식물로 꾸며진 설원 콘셉트의 공간에서 그는 깊이 있는 블랙 룩으로 현장의 중심에 섰다.
글로시 블랙 다운, 볼륨으로 완성한 존재감
변요한이 선택한 아이템은 윤기 도는 블랙 컬러의 후디드 다운 재킷이다. 넉넉한 퀼팅 구조가 만드는 풍성한 볼륨감과 은은하게 반사되는 광택이 묵직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높게 세운 칼라와 후드가 보온성을 강조했고, 지퍼를 연 채 두 손을 뒤로 모은 포즈에서는 여유로운 자신감이 묻어났다.
블랙 온 블랙 레이어드, 질감으로 차별화한 깊이
이너는 리브 조직의 블랙 니트와 테일러드 재킷을 겹쳐 입었다. 여기에 주름이 잡힌 와이드 슬랙스를 더하고 골드 버클 포인트의 블랙 레더 벨트로 허리선을 정리했다. 모두 검은색이지만 매끈한 다운과 도톰한 니트, 단정한 울 소재가 서로 다른 결을 만들어 단조로움을 피했다. 아웃도어 아이템을 클래식한 슈트 무드와 접목해 도회적이면서 격식 있는 겨울 스타일을 제안했다.
스퀘어 선글라스와 링, 절제된 디테일
룩의 화룡점정은 라이트 그레이 렌즈의 블랙 스퀘어 선글라스였다. 각진 프레임이 또렷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손가락에는 실버와 골드 톤의 슬림한 링을 레이어드해 블랙 룩에 은은한 반짝임을 줬다. 헤어는 짧게 다듬은 크롭 스타일로 앞머리를 가볍게 세워 깔끔하게 연출했고, 자연스럽게 남긴 수염과 윤기 나는 피부 표현이 남성적이고 거친 매력을 더했다. 촉촉한 립 컬러가 차가운 블랙 룩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양손 하트부터 시크한 제스처까지
포토월에서 변요한은 양손으로 큼직한 하트를 그리고, 귀 옆에 손을 대거나 선글라스 옆으로 손을 올리는 등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강렬한 외모와 달리 팬들을 향한 다정한 제스처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뉴발란스의 '플라잉 77' 구스다운은 변요한을 통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겨울 아우터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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