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 블루 렌즈와 스터드 드레스로 완성한 '사이버 로맨틱'…'REVIVE+' 쇼케이스 비주얼 사로잡아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2-24 09:01:15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의 막내 멤버 이서가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 쇼케이스에서 신비롭고 몽환적인 사이버 로맨틱 룩을 완성하며 현장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REVIVE+'에서 이서가 가진 특별한 존재감
아이브의 막내이자 메인 댄서인 이서는 그룹 내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핵심 멤버다. 2022년 아이브 데뷔 당시 최연소 멤버로 합류한 이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완성도 높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빠르게 그룹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규 2집 'REVIVE+'는 이서에게 단순한 막내 이미지를 탈피하고 독자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확립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VIVE', 즉 재탄생의 서사는 이서에게 가장 문자 그대로 적용되는 메시지다. 데뷔 때의 앳된 소녀에서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성숙하고 날카로운 비주얼로의 변화는 그 자체가 하나의 선언이었다.
스터드와 그래픽 패턴이 만든 '사이버 엣지' 스타일링
이날 이서의 의상은 그래픽 번아웃 패턴이 인쇄된 다크 그레이 블랙 계열의 슬리브리스 하이넥 드레스였다. 세련된 타이다이 또는 스모크 패턴으로 처리된 소재 위에 전면 중앙부에 촘촘하게 배열된 실버 피라미드 스터드 장식이 더해져 록 감성과 미래적 사이버 코드를 동시에 구현하는 독창적인 룩을 완성했다. 스터드 장식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이서의 날렵한 실루엣을 더욱 강조하는 시각적 포인트로 기능했다.
귀걸이 선택에서도 세심함이 돋보였다. 포토 타임 초반에는 실버 원형 크리스털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드레스의 스터드 디테일과 통일된 실버 톤 코드를 유지했으며, 후반 컷에서는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의 실버 하트 이어링으로 교체해 강렬한 록 무드 속에 러블리한 감성을 더하는 전략적 변화를 선보였다. 하트 모티프 이어링은 이서의 동그랗고 사랑스러운 얼굴형과 특히 잘 어울리며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일은 손마다 서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믹스매치 스타일로 완성됐다. 한쪽 손에는 밀키 누드 핑크 베이스에 글리터 포인트를 더한 섬세한 디자인을, 다른 쪽 손에는 맑은 누드 톤으로 심플하게 마무리해 의상과 주얼리의 강렬함 속에서 절제된 우아함을 균형 있게 표현했다.
'블루 아이즈'가 완성한 몽환적 비주얼의 정점
이날 이서 비주얼의 핵심이자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만들어낸 요소는 단연 딥 블루 컬러 렌즈였다. 진하고 선명한 블루 계열 컬러 렌즈는 이서의 작고 정교한 이목구비 위에서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나 인형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근접 촬영에서 더욱 또렷하게 포착되는 블루 아이즈는 다크 의상 및 다크 헤어와의 극단적인 색상 대비 속에서 신비롭고 차가운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블루 렌즈의 존재감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위아래 속눈썹을 풍성하게 컬링해 눈을 크고 동그랗게 부각시키는 한편, 블랙 라이너로 눈꼬리를 자연스럽게 강조해 깊이감을 더했다. 아이섀도는 과하지 않게 절제해 눈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살리면서도 렌즈의 색감이 돋보이도록 최소화한 점이 눈에 띄었다.
피부 표현은 화사하고 투명한 글로우 베이스로 완성됐다. 얼굴 전체에 고르고 균일하게 밀착된 세미 글로우 피부 위에, 코 브릿지와 광대 상단에 맺히는 자연스러운 빛의 반사가 카메라 플래시 아래 이서의 동안 비주얼을 한층 또렷하고 생기 있게 표현했다. 근접 사진에서도 잡티나 과잉 유분 없이 깨끗하게 유지되는 피부 표현은 이서의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립 메이크업은 로즈 베이지 계열의 촉촉한 글로시 립으로 마무리됐다. 차갑고 신비로운 블루 렌즈의 온도를 따뜻하게 보완하는 뉴트럴 로즈 립은 전체 메이크업의 색 균형을 조율하며, 강렬한 사이버 엣지 스타일링 속에서도 이서 특유의 귀엽고 청순한 매력이 사라지지 않도록 섬세하게 설계된 선택이었다.
"막내의 재탄생"…이서가 증명한 'REVIVE+'의 성장 서사
이번 쇼케이스에서 이서는 블루 렌즈, 스터드 드레스, 섬세한 뷰티 룩의 삼박자가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사이버 로맨틱 비주얼로 아이브의 막내라는 타이틀을 훌쩍 넘어선 아티스트로서의 독자적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양손으로 미니 하트를 만드는 포즈와 해맑은 미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유지되는 강렬한 블루 아이즈의 눈빛은 이서가 이번 'REVIVE+'를 기점으로 아이브의 새로운 비주얼 서사를 함께 이끌어갈 준비를 마쳤음을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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