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마이클' 시사회 레드카펫 강타…화이트 레더 재킷으로 압도적 존재감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5-12 08:31:37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니키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마이클'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 독보적인 패션 감각과 넘치는 끼로 레드카펫을 완전히 장악했다.
화이트 크록 레더 재킷…과감한 화이트&블랙 대비로 시선 강탈
이날 니키의 패션은 행사장에 모인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크로커다일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레더 재킷을 메인 피스로 선택, 블랙 이너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선명한 화이트&블랙 대비 룩을 완성했다. 재킷 곳곳에 배치된 메탈 지퍼 디테일이 스트리트 감성에 엣지를 더했고, 소재 특유의 입체적인 텍스처가 조명 아래 더욱 풍성한 존재감을 뽐냈다.
하의는 군데군데 바이커 팬츠 특유의 퀼팅 디테일과 지퍼 장식이 가미된 블랙 스키니 팬츠를 택해 상의의 볼륨감과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선택한 올화이트 하이탑 스니커즈가 이날 룩의 백미였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벨크로 스트랩이 특징적인 이 스니커즈는 마이클 잭슨이 무대에서 즐겨 신었던 하이탑 슈즈를 연상시키며, 행사의 콘셉트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센스 있는 선택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이어드 실버 체인 목걸이…디테일까지 완벽한 스타일링
액세서리 선택에서도 니키의 감각이 빛났다. 여러 줄의 실버 체인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블랙 이너 위로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스타일링은 전체적인 룩에 록 스타적인 분위기를 가미했다. 귀에는 실버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손목에도 실버 브레이슬릿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관된 스타일 철학을 관철했다. 볼륨감 있게 세운 블론드 믹스 헤어는 날카로운 이목구비를 더욱 입체적으로 부각시키며 독특한 아우라를 완성했다.
포토월 위의 퍼포머…익살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무대매너
패션만큼이나 포토월에서의 매너도 단연 돋보였다. 니키는 영화 '마이클' 로고가 새겨진 보드를 손에 들고 카메라 앞에 서서 카리스마 넘치는 정면 시선부터 장난기 가득한 손 포즈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몸짓을 선보이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레드카펫을 활보하는 발걸음에서는 타고난 퍼포머의 여유가 묻어났고, 팬들을 향한 자연스러운 손짓과 미소는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춤과 무대로 이미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니키이기에, 이날 레드카펫 위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유독 강렬하게 빛을 발했다.
영화 '마이클'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애를 담은 전기 영화로,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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