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피어(USPEER) 시안, 걸크러시 스트리트 룩으로 강렬한 개성 각인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19 07:53:26

시안.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MW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유스피어(USPEER)의 멤버 시안이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BITE DISTRICT'(바이트 디스트릭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시안의 패션 & 스타일

이날 시안은 그래픽 프린트와 러플 장식이 더해진 그레이 크롭 후드 스웨트셔츠에 레이스 트리밍으로 마감한 라이트 그레이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스트리트와 페미닌 감성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스커트 전면에 블랙 가죽 토글 클립 버클이 두 개 배열된 독특한 디테일이 시선을 압도했다. 후드의 드로스트링을 핑크 컬러로 교체해 전체적으로 그레이 톤의 절제된 무드 속에 포인트를 더했으며, 손목을 덮는 긴 소매와 루즈한 실루엣이 시안 특유의 쿨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헤어는 검은 머리를 양쪽으로 나눠 굵게 땋아 내린 더블 브레이드 스타일로 연출하고 끝자락에 핑크 리본 헤어링을 더해 강인한 이미지 속에 사랑스러운 반전 감성을 섞어냈다. 포토타임에서는 땋은 머리를 한 손으로 잡아 올리는 여유로운 포즈, 양손 주먹을 볼에 대는 큐트한 포즈, 손을 흔드는 친근한 제스처, 잔잔한 미소와 도도한 시선이 교차하는 클로즈업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취재진의 카메라를 압도했다.

'BITE DISTRICT', 장난스러운 관계의 구역을 선언하다

이번 'BITE DISTRICT'는 서로를 가볍게 건드리고 장난치며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유스피어만의 구역(DISTRICT)을 의미하는 앨범이다. 데뷔 싱글 'SPEED ZONE'이 팀의 출발과 에너지를 선언했다면, 이번 앨범은 함께 달려온 소녀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관계를 쌓아가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앨범명이 'ZONE'에서 'DISTRICT'로 확장된 것은 유스피어의 세계관과 관계성이 한층 넓어지는 흐름을 상징한다. 기존의 스포티하고 중성적인 무드에서 캐주얼하고 프레시한 분위기로 진화하면서, 실제 친구들처럼 자연스럽게 웃고 장난치는 순간들을 담아 멤버 각자의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시안, 'BITE DISTRICT'의 스포티하고 중성적인 무드 발현

시안은 이날 유스피어가 지향하는 기존의 스포티하고 중성적인 무드를 가장 직접적으로 계승하면서도, 이번 앨범의 캐주얼하고 프레시한 방향성으로의 전환을 동시에 체화한 멤버로 주목받았다. 타이틀곡 'WICKED GAME'의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스러운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시안 특유의 도발적이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는 'WICKED'가 내포하는 짓궂고 장난스러운 태도를 가장 선명하게 구현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포토타임에서도 강렬함과 사랑스러움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표정 연기로 현장을 장악하며 유스피어 안에서 시안만의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시안.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시안.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시안.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시안.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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