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이로하, 락피쉬웨더웨어 행사서 '쿨걸 감성' 폭발…세련된 레이어드 룩으로 시선 집중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3-08 06:09:05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의 멤버 이로하가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락피쉬웨더웨어 성수점에서 열린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 X 아일릿 협업 컬렉션 출시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독보적인 스타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로하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크림 화이트 집업 후디를 메인 아우터로 선택했다. 넉넉한 품과 두툼한 소재감이 캐주얼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지퍼를 열어젖혀 안쪽 레이어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방식으로 스타일링의 깊이를 더했다. 후디 안쪽으로는 화이트 이너와 파스텔 핑크 톱을 레이어드해 달콤한 색감 대비를 완성했다.
하의로는 광택감 있는 소재의 네이비 버블 스커트를 매치했다. 밑단이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 버블 실루엣이 걸리시한 무드를 자아내며, 안쪽으로 네이비 바이커 쇼츠를 레이어드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크림 컬러의 캐주얼한 상의와 다크 네이비 하의가 이루는 색조 대비는 전체 룩에 세련된 긴장감을 부여했다.
리본 장식 롤업 삭스에 플랫폼 스니커즈…'아트피스' 같은 풋 스타일링
이로하의 이날 코디에서 단연 이목을 끈 것은 발 전체를 아우르는 파격적인 풋 스타일링이었다. 크림 화이트 컬러의 롱 삭스를 무릎까지 끌어올려 착용한 뒤, 여러 겹으로 접어 내린 주름진 텍스처 위로 얇은 새틴 리본을 촘촘히 묶어 장식했다. 위아래로 여러 개의 미니 리본 매듭이 고르게 배열된 모습이 마치 발레리나의 슈즈 끈을 연상케 하며 낭만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다.
신발은 크림 화이트 컬러의 플랫폼 스니커즈를 선택했다. 두꺼운 투명 미드솔이 특징적이며, 볼륨감 있는 아웃솔이 전체 키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미래적인 감각을 더했다. 삭스와 슈즈가 같은 크림 화이트 톤으로 통일되어 하체 전체가 하나의 완성된 작품처럼 보이는 효과를 냈다.
참 장식 체인 목걸이로 완성한 Y2K 감성
액세서리 선택에서도 이로하의 감각이 빛을 발했다. 굵직한 실버 체인에 곰돌이 인형, 블루 하트 자물쇠, 별, 귀여운 유령 모양 등 아기자기한 참(charm) 장식들이 주렁주렁 달린 목걸이를 착용해 전체 룩에 키치하고 유쾌한 포인트를 더했다. Y2K 감성과 걸리시 무드가 뒤섞인 이 목걸이는 이로하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한층 극적으로 완성하는 역할을 했다.
앞머리 내린 세미 직모…'쿨하고 신비로운' 헤어 연출
헤어스타일은 길고 윤기 있는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되, 이마를 덮는 일자 앞머리를 더해 이로하 특유의 신비롭고 쿨한 인상을 강조했다. 직선으로 떨어지는 앞머리가 또렷한 눈매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옆으로 흘러내리는 긴 생머리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차가운 듯 매력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글로우 쿨톤' 메이크업…차갑고 몽환적인 눈빛이 포인트
메이크업은 쿨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연출됐다. 맑고 투명한 베이스 위에 블루시한 핑크 빛 블러셔를 광대 위로 살짝 올려 생기를 더했으며, 눈가에는 짙고 선명한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으로 깊고 몽환적인 눈매를 완성했다. 립은 촉촉한 광택의 핑크 누드 계열로 마무리해 전체 메이크업에 청순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부여했다. 카메라를 올려다보는 시선에서 풍겨 나오는 차갑고 신비로운 눈빛은 이로하만의 독보적인 트레이드 마크로, 포토월 현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미니 하트·핑거 하트 포즈로 팬심 저격…'차가운 듯 따뜻한' 반전 매력
포토월에서 이로하는 두 손으로 커다란 하트를 만들어 보이거나 손가락으로 핑거 하트를 그리는 포즈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평소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사랑스러운 포즈와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어우러지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볼에 검지를 갖다 대는 새침한 포즈에서도 이로하 특유의 쿨한 카리스마가 살아 있어 현장에 모인 취재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로하가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은 바로 이 '차갑고도 따뜻한' 반전 매력에 있다. 날카롭고 신비로운 비주얼 뒤에 숨겨진 사랑스러움이 아일릿의 몽환적 세계관과 맞닿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한다. 이날 행사에서도 이로하는 패션부터 메이크업, 포즈까지 모든 면에서 '아일릿의 쿨 페이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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