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누에라(NouerA)③ 준표, "유럽 관객, 우리보다 먼저 텐션 올라 있었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28 03:48:03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여름 기자] 그룹 누에라의 첫 월드투어 '캐치 더 웨이브'를 이끈 준표가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exe(이엑스이)' 발매 쇼케이스에서 유럽 투어 현장의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긴장 풀릴수록 관객과 하나 된 무대"
준표는 이번 컴백을 두고 "이전 활동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으로, 청량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돌아왔다"며 "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진행된 유럽 투어에 대해서는 "암스테르담, 베를린, 밀라노 등 다섯 개 도시에서 공연했다"며 "처음엔 무대에서 실수하지 말아야겠다는 각오가 컸는데, 뒤로 갈수록 긴장이 풀리면서 팬들의 응원 덕분에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가 됐다"고 돌아봤다.
"사운드체크부터 이미 100%였던 관객들"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으로는 사운드체크 당시의 반응을 꼽았다. 준표는 "저희는 이제 막 텐션을 쌓아 올리는 단계였는데, 관객들은 이미 신이 나서 열심히 응원해주고 계신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국 공연과 가장 달랐던 점을 묻는 말에는 "아직 한국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어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유럽은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표정도 잘 보이고 소통이 더 잘 됐던 것 같다"고 답했다.
"고백 작전, 사실 잊고 놀았다"
앨범 활동에 앞서 진행한 팬 운동회에 대해서는 솔직한 후일담을 전했다. 준표는 "사실 고백 작전으로 기획된 운동회였는데, 저는 그 목적을 까맣게 잊고 100% 진심으로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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