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W 서울패션위크] 문성식, 화려한 플로럴 재킷으로 그리디어스 컬렉션 압도하며 '패션 아이콘' 위상 과시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2-09 01:54:24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쇼호스트 문성식이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파격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월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GREEDILOUS) 컬렉션에 참석한 문성식은 화려한 플로럴 패턴 재킷으로 포토월을 장악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터키시 타일 모티프,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시선 집중
문성식이 착용한 재킷은 터키시 블루 베이스에 오렌지와 골드 컬러의 기하학적 플로럴 패턴이 반복적으로 배치된 디자인으로, 마치 터키 전통 타일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재킷 전체를 덮은 사엽 클로버(quatrefoil) 형태의 꽃 모티프는 대담한 컬러 조합과 입체감 있는 배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렌지 컬러의 와이드 라펠과 커프스는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부여하며 강렬한 포인트를 형성했다.
클래식 화이트 팬츠와의 매치, 절제된 균형미 완성
화려한 상의와 대비되는 클래식 화이트 와이드 팬츠는 문성식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드러냈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화이트 팬츠는 과감한 패턴의 재킷을 균형 있게 받쳐주며 모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화이트 크루넥 티셔츠를 이너로 선택해 심플함을 유지한 점 역시 돋보였다. 블랙 레더 슈즈로 발끝까지 완성한 그의 룩은 화려함 속에서도 절제된 품격을 유지하며 전체적인 조화를 이뤘다.
그리디어스 브랜드 정체성, 문성식의 캐릭터로 극대화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는 대담한 패턴과 강렬한 컬러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브랜드다. 문성식이 선택한 플로럴 재킷은 그리디어스의 '욕망(Greed)'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한 아이템이다.
'GRDS'라는 브랜드 레터링이 패턴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있어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도, 전체적인 디자인 조화를 해치지 않는 세심함이 돋보였다.
쇼호스트 문성식, 대중과 패션계를 잇는 가교 역할
문성식은 오랜 기간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방송가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각종 패션쇼와 뷰티 이벤트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패션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안목을 쌓아왔다.
그는 단순히 의상을 착용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도 그리디어스의 대담한 디자인을 자신감 있게 소화하며 쇼호스트에서 패션 인플루언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포토월에서 빛난 친화력, 프로페셔널한 포징 실력
포토월에서 문성식은 밝은 미소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했다. 손을 들어 인사하는 제스처는 친근함을 전달했고,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여유로운 포즈는 세련된 매너를 드러냈다.
특히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안정적인 시선 처리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출은 오랜 경력이 만들어낸 노련미를 보여줬다. 화려한 의상에도 불구하고 과하지 않게 균형을 유지하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패션 셀럽의 품격을 느끼게 했다.
'패션 위크 단골 게스트'로 자리매김, 향후 활동 기대감 고조
문성식은 이번 그리디어스 컬렉션 참석을 통해 서울패션위크의 단골 게스트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그의 패션 감각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담한 패턴과 컬러를 소화하는 능력, 그리고 쇼호스트로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패션 위크뿐만 아니라 브랜드 앰배서더나 협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패션 활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문성식은 이날 행사를 통해 방송인을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국 패션계의 주목받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klifejourney2025@gmail.com
[ⓒ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이 그림] 소크라테스와 알키비아데스의 대화 — 뱅상의 붓끝에서 부활한 철학의 순간
- 2[이 그림] 절망 속에 피어난 한 줄기 빛… 왓츠의 '희망', 140년을 넘어 말을 걸다
- 3'투신' 김재웅, 블랙컴뱃 ‘블랙 글로리아 어워즈 II’ 2관왕… 스타상·MVP 동시 석권
- 4[이 그림] 폭풍 속 홀로 선 등대 — 페데르 발케의 낭만주의 걸작
- 5[이 그림] 누스 뢰르뷔에의 '예술가의 창문에서 본 풍경' — 덴마크 황금기 회화의 빛과 정물이 빚어낸 내밀한 서정
- 6[이 그림] 폴 세자르 엘뢰의 '도빌 해변의 엘뢰 부인' — 벨 에포크의 우아함을 캔버스에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