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그룹 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12월 2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레이브(RAVE) 홀리데이 컨셉스토어 'SWEET HOLIDAY' 오픈 행사에 참석해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민니는 크림 베이지 컬러의 퍼 재킷에 화이트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룩으로 등장했다. 볼륨감 있는 퍼 재킷은 겨울 시즌의 트렌디함을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베이지 톤의 프린지 디테일 부츠와 오버사이즈 블랙 호보백을 더해 캐주얼과 시크함의 절묘한 조화를 완성했다.
특히 높은 업스타일 헤어에 자연스러운 앞머리를 내려 청순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표현했으며,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타고난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행사장에서 민니는 손 인사부터 하트 제스처, V 포즈 등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대하며 팬 사랑에 화답했다.
태국 출신인 민니는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우아한 이미지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왔다.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하며 'TOMBOY', 'Nxde', 'Queencard' 등 연이은 히트곡에서 존재감을 발휘했고, 솔로 활동에서도 'LOCKDOWN', 'I'm a Bitch' 등을 통해 개인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민니의 인기 비결은 뛰어난 실력과 함께 국적을 초월한 친화력과 패션 감각에 있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솔직한 성격은 대중과의 거리를 좁혔고, 행사와 화보마다 선보이는 세련된 스타일링은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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