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엑스러브(XLOV)의 하루(Haru)가 28일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i=!’(아이 이퀄스 아이) 쇼케이스에서 “‘엑스러브’가 하나의 무드를 나타내는 단어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컴백 기념 염색, 표정 변화만 ‘80번’
쇼케이스 포토타임에서 사회자는 이번 컴백을 위해 염색까지 한 하루에게 “다양한 포즈로 인사하고 있다”며 주목했다. 하루는 컴백 소감으로 “퍼포먼스적으로 봤을 때 재미있고 신선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왔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투스젬 치와와’의 포인트 안무는 표정이다. 하루는 “표정을 많이 쓰고 계속해서 표정이 바뀌는 안무가 이번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즉석 시연을 본 사회자는 “아까 턴이 여덟 번이었다면 이번에는 표정 변화가 80번쯤 됐다”며 감탄했다.
‘공포’와 ‘귀여움’을 오가는 더블 타이틀
하루는 앨범명 ‘i=!’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며 “상반된 전제들의 이야기를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ush’는 공포를, ‘투스젬 치와와’는 귀여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그런 이미지를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후렴에서 쉴 새 없이 도는 ‘Hush’의 턴
‘Hush’의 포인트로는 후렴의 턴을 꼽았다. 하루는 “후렴에서 계속 턴을 돌고 있는데 그 부분이 포인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는 “일곱 바퀴를 돈다”고 했지만 루이(Rui)는 “34초 동안 여덟 바퀴”라고 정정했다. 하루는 사회자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턴 시연에 나서기도 했다.
커버가 아닌 ‘진짜’ 유닛곡, ‘All Tied Up’
하루는 루이와 함께한 첫 유닛곡 ‘All Tied Up’을 소개했다. 그는 “그동안 공연에서 유닛 무대를 많이 선보였지만 다 커버곡이었다”며 “이번에 드디어 유닛곡을 내게 됐고, 팬분들도 좋아해 주셨던 유닛이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루이만의 멋과 아름다움이 담긴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수식어보다 ‘엑스러브’라는 단어를”
듣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하루는 독특한 답을 내놨다. 그는 “엑스러브가 그룹명뿐 아니라 하나의 단어로 기억되면 좋겠다. 해시태그처럼 하나의 무드가 되어서 사람들이 ‘나 오늘 엑스러브했다’라고 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자는 “나 오늘 엑스러브했다”를 따라 하며 감탄했고, 우무티(Wumuti)는 “오늘 되게 엑스러웠다”고 받아 현장에 웃음이 번졌다.
“어떤 핏, 어떤 스타일이든 소화합니다”
패션·뷰티 광고에 대한 욕심도 이어졌다. 하루는 “어떤 핏이든 어떤 스타일이든 다 소화할 수 있다”며 “어떤 브랜드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따뜻하게 입고 건강하게 함께 활동하길”
하루는 활동을 앞둔 소감도 전했다. 그는 “‘Hush’와 ‘투스젬 치와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음악방송 현장을 찾아 주실 팬분들도 따뜻하게 입고 건강하게 함께 활동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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