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리센느(RESCENE)의 제나(Zena)가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펄스(PUL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첫 무대의 설렘과 팀워크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긴장 뒤에 찾아온 설렘"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묻자 제나는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는 진짜 너무 긴장됐는데, 음악이 나오고 하다 보니 '드디어 우리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구나' 하는 설렘이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긴장은 설렘으로 바뀌었고, 무대 위에서는 한층 단단해진 리센느의 모습이 펼쳐졌다.
"다섯 명의 팀워크, 하나로 뭉쳤을 때의 시너지"
타이틀곡 '위드(With)' 무대에서 가장 보여 주고 싶었던 점으로 제나는 팀워크를 꼽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저희 다섯 명의 팀워크를 가장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다섯 명이 한 몸처럼 합을 맞춰서 하는 감각이 굉장히 많은 안무인데, 리센느가 하나로 뭉쳤을 때 나오는 시너지를 눈여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멋진 퍼포먼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서정적으로 시작해 후렴에서 터지는 곡의 흐름 위에 다섯 멤버가 만든 칼 같은 군무와 손동작, 웨이브가 이어졌다.
"좋은 부담감이 원동력"
큰 사랑을 받은 뒤의 컴백이라 부담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많은 분이 기대해 주셔서 저희에게 좋은 부담감으로 다가왔다"고 답했다. 이어 "그 원동력으로 연습도 더 열심히 하고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회자인 유재필은 "굉장히 긍정적인 표현"이라며 감탄했다.
한 몸처럼 맞춘 순백의 호흡
이날 제나와 멤버들은 화이트·아이보리 톤의 소녀적인 룩으로 팀워크를 시각적으로도 보여 줬다. 코르셋 디테일과 러플, 튤 스커트가 만든 로맨틱한 실루엣에 긴 생머리와 실버 액세서리를 더해, 같은 색 안에서 다섯 사람의 개성이 하나의 장면으로 모였다. 하얀 깃털 날개를 단 앨범 콘셉트 이미지와도 이어지는 이 순백의 스타일은 '한 몸처럼' 움직이는 무대와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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