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상하이 F1 향해 출국…블랙 레더 재킷에 짙은 존재감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3-15 23:35:16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정해인이 14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2026 상하이 F1 이벤트 참석을 위한 출국길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부터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졌다.
블랙 온 블랙, 간결함이 만드는 강렬함
이날 정해인은 블랙 레더 라이더 재킷에 블랙 티셔츠를 매치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라이트 블루 와이드 데님 팬츠를 더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채색 중심의 절제된 코디임에도 광택 있는 레더 소재가 전체 룩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단조로움을 상쇄했다. 여기에 블랙 청키 솔 로퍼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마무리를 완성했다.
재킷은 밴드 칼라와 멀티 지퍼 디테일이 특징인 클래식한 레이서 스타일로,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실루엣이 정해인의 단단한 체형과 맞물려 더욱 돋보였다. 부자재와 지퍼 풀러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품질감은 전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요소였다.
"남자다움"과 "섬세함"의 공존
정해인의 패션이 주목받는 이유는 룩 자체의 세련됨만이 아니다. 그는 강인한 인상의 레더 재킷을 입으면서도 특유의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을 잃지 않았다. 출국 당일 포착된 사진들에서 그는 때로는 차분하고 집중된 눈빛을, 때로는 밝고 편안한 미소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이 대비야말로 정해인이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핵심 매력이다.
데뷔 이래 그는 '남자다우면서도 섬세하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보여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그를 단순한 외모의 배우가 아닌, 작품마다 새로운 감정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실력파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 진중함이 스크린 밖에서도 고스란히 배어나온다는 점에서, 그의 공항 패션은 언제나 단순한 패션 이상의 이야기를 담는다.
타미힐피거와의 인연, 상하이 F1으로 이어지다
타미힐피거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정해인은 이번 상하이 F1 이벤트 참석으로 브랜드와의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모터스포츠의 속도감과 역동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결합해온 타미힐피거의 F1 행사에, 정해인은 그 자신이 지닌 강인함과 우아함의 조화로 최적의 얼굴이 되어주고 있다.
공항을 빠져나가는 그의 뒷모습에서, 이번 상하이 일정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함께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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