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화이트 블라우스와 레드 립으로 완성한 클래식 무드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17 14:34:00

정채연.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펜디(FENDI)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Maria Grazia Chiuri) 데뷔 컬렉션 런칭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키우리의 하우스 데뷔작인 2026 윈터 컬렉션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펜디 앰버서더 스트레이 키즈 방찬을 비롯해 고현정, 김민하, 정채연, 김재원 등 하우스와 인연이 깊은 얼굴들이 포토월에 올라 컬렉션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핀턱 블라우스와 레이스 스커트의 클래식 조합

정채연은 이날 화이트 핀턱 블라우스와 블랙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세로 방향으로 잡힌 핀턱 디테일은 블라우스에 입체감을 더했고, 브이넥으로 트인 카라는 목선을 우아하게 드러냈다. 허리 아래로 이어진 블랙 레이스 롱 스커트는 플로럴 패턴의 정교한 텍스처로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목에는 화이트 칼라가 더해진 블랙 레더 초커를 착용해 룩의 포인트로 활용했다. 초커 아래로 늘어진 펄 펜던트는 심플한 화이트&블랙 조합에 은은한 반짝임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브라 패턴 백으로 완성한 강렬한 포인트

가방은 제브라 프린트가 돋보이는 펜디 바게트백을 선택해 절제된 톱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블랙&화이트 지브라 패턴에 레드 컬러 트림과 스트랩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룩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정채연은 백을 어깨에 걸치거나 손으로 스트랩을 잡는 등 다양한 포즈로 백의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웨이브 헤어와 레드 립으로 완성한 화려한 무드

헤어스타일은 가운데 가르마를 탄 긴 생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살렸다. 메이크업은 윤광이 도는 피부 표현 위에 선명한 레드 톤 립을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포토월에서는 손으로 얼굴을 감싸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컷을 남겼다.

'Less I, more us'를 컬렉션 모토로

한편, 이번 행사는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펜디 하우스 데뷔 컬렉션을 기념하는 자리로, 팔라초 펜디 서울은 2026 윈터 컬렉션의 레디투웨어와 액세서리로 새롭게 꾸며졌다. 'Less I, more us'를 컬렉션 모토로 내세운 이번 컬렉션은 서로 다른 개성이 만나 하나의 비전으로 완성되는 과정과 하우스 헤리티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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