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위시, 올 화이트 레이어드 룩에 페이즐리 캡…'소화 : 에필로그' 쇼케이스서 청량한 존재감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10 12:35:45

위시.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이펙스(EPEX)의 멤버 위시가 9일 서울 강서구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소화(韶華) : Epilogu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위시는 올 화이트 레이어드 룩으로 무대에 올라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을 찾은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후드 집업에 드로스트링 톱 레이어드…입체적 볼륨의 올 화이트 룩

위시는 이날 화이트 오버사이즈 후드 집업 재킷을 메인 피스로 내세운 올 화이트 코디네이션으로 등장했다. 재킷은 프레이드 처리된 가장자리 디테일과 넉넉한 어깨선이 돋보이는 구조로, 안에는 드로스트링 디테일이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화이트 톱을 레이어드해 단순한 단색 룩에 입체감을 더했다. 하의로는 라인스톤 스터드 장식이 측면을 장식하는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상하의 볼륨감을 일관되게 유지했으며, 화이트 청키 솔 스니커즈로 발끝까지 화이트 톤을 이어갔다.

페이즐리 패턴 밴드의 화이트 볼캡…스트리트 감성의 결정타

이날 위시 룩의 핵심 포인트는 화이트 볼캡이었다. MLB 로고가 새겨진 화이트 볼캡에 페이즐리 패턴이 프린트된 밴드가 더해져 스트리트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캡을 깊게 눌러쓴 스타일링은 앞머리와 어우러지며 위시 특유의 단정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완성했다. 올 화이트로 절제된 전체 룩 안에서 페이즐리 패턴 밴드가 유일한 패턴 요소로 기능하며 스타일링의 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실버 체인 브레이슬릿과 링…섬세한 레이어링으로 완성한 주얼리

의상의 화이트 단색 베이스 위에 실버 주얼리가 포인트로 더해졌다. 위시는 굵직한 체인 형태의 실버 브레이슬릿을 손목에 레이어드해 착장에 무게감을 실었으며, 실버 링도 여러 손가락에 걸쳐 섬세한 디테일을 완성했다. 목선에는 실버 체인 넥클리스를 더해 주얼리 전반을 실버 톤으로 통일하며 깔끔하고 일관된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소화 : 에필로그', 이펙스 청춘 3부작의 완결…위시는 안무 창작으로 앨범에 참여

이번 쇼케이스는 이펙스가 2024년부터 이어온 '소화(韶華)'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미니 7집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다. '화창한 봄날의 풍경이자 젊은 시절'을 뜻하는 '소화'를 시리즈명으로 삼아 정규앨범 3부작을 완성해온 이펙스는 이번 에필로그 앨범을 통해 청춘에 대한 음악적 대답을 내놓는다.

특히 일곱 멤버 전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 작업에 전방위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위시는 수록곡 '매일의 내일'의 안무 창작에 직접 참여해 퍼포머로서의 역량을 넘어선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타이틀곡 'ECHO'는 2000년대 감성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곡으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의 울림을 주제로 동시대 청춘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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