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가원, 폴렌느 '더 레더 플로리스트' 이벤트서 청순 시크 완성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29 11:58:11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미야오(MEOVV)의 멤버 가원이 29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폴렌느(POLÈNE) 서울 매장에서 열린 '더 레더 플로리스트(The Leather Florist)' 이벤트에 참석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하늘빛 셔츠에 화이트 쇼츠… 여름의 청순함을 입다
가원은 이날 연한 하늘색 코튼 오버사이즈 셔츠에 화이트 하이웨이스트 쇼츠를 매치한 클린한 여름 룩을 선보였다. 소매를 팔꿈치 위로 접어 올린 캐주얼한 연출이 격식 없는 여유로움을 더했으며, 베이지 코르크 소재 스키니 벨트로 허리를 잡아 슬림한 실루엣을 살렸다. 차분한 톤온톤 배색 속에서도 금빛 골드 네크리스가 셔츠 칼라 사이로 은은하게 빛나며 포인트 역할을 했다.
딥 버건디 폴렌느 백… 컬러 포인트의 정석
가원이 이날 든 백은 폴렌느의 버건디 컬러 소프트 레더 토트백으로, 행사의 주인공이기도 한 브랜드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그레인 레더 특유의 입체감 있는 텍스처와 미니멀한 금속 장식이 어우러진 이 백은 손에 들거나 어깨에 걸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되며 폴렌느 특유의 조용한 럭셔리 감각을 그대로 전달했다. 아이보리와 버건디의 대비는 여름 화이트 룩에 선명한 포인트를 더했다.
스네이크 엠보 사첼 힐… 발끝까지 완성된 디테일
슈즈는 아이보리 컬러의 스네이크 엠보싱 패턴 포인티드 토 힐로, 앙클 스트랩 디테일이 발목을 우아하게 감쌌다. 스네이크 패턴의 질감이 코르크 벨트의 자연소재 무드와 조응하며 전체 룩에 일관된 내추럴 럭셔리 감각을 부여했다. 화이트 계열로 통일한 슈즈 선택은 롱 레그 라인을 한껏 살리는 효과를 냈다.
글로시 스킨에 브라운 음영 눈매… 여름 뷰티 룩
메이크업은 투명하고 촉촉한 글로시 스킨을 기반으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한 여름철 청순 뷰티 룩을 완성했다. 브라운 계열 음영으로 깊이감을 더한 눈매는 화이트와 라이트 블루 위주의 차분한 의상과 대비를 이루며 이목구비를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켰다. 핑크 누드 계열의 립은 전체적인 청순한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헤어는 절반을 위로 올려 묶은 하프업 스타일로, 단아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파리·뉴욕 이어 서울… 폴렌느 아틀리에의 세계 세 번째 공개
이번 행사는 폴렌느 서울 매장 내 아틀리에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스페인 가죽 공예의 본고장인 우브리케(Ubrique) 공방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공간이다. 파리와 뉴욕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공개되는 아틀리에로, 우브리케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장인들이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레더 플라워 제작과 다양한 가죽 공예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브랜드 고유의 장인정신과 프리미엄 소재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이벤트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가원과 함께 배우 하영이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klifejourney2025@gmail.com
[ⓒ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