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REVIVE+' 쇼케이스서 블랙 페더 룩으로 압도적 비주얼… 솔로곡 '에잇'으로 작사가이자 퍼포머의 면모 동시에 입증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2-24 11:03:15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의 센터이자 대표 비주얼 장원영이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페더 룩과 강렬한 무대 존재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우리'의 서사를 가장 선명하게 언어화한 아이브의 얼굴
이번 'REVIVE+'는 그간 아이브가 쌓아온 '자기 확신'의 서사를 '우리'라는 관계와 연결로 확장한 앨범이다. 팬과 대중을 아이브의 세계 안으로 끌어들이는 이 '우리'의 개념을 그룹 안에서 가장 선명하게 언어화한 멤버가 바로 장원영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그룹의 센터로서 퍼포먼스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더블 타이틀곡 '뱅뱅(BANG BANG)'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EDM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직선적 에너지를 가사로 구현했다. 퍼포머를 넘어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 확장이 두드러진 이번 컴백이었다.
솔로곡 '에잇(8)', 자신감과 존재감을 폭발시킨 퍼포먼스 트랙
장원영의 솔로 트랙 '8(에잇)'은 이미 지난 월드투어 'SHOW WHAT I AM' 무대에서 처음 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곡이다. 직접 쓴 가사 속 강렬한 후렴구 "길을 비켜라, 맘을 밝혀라, let me tell my name"은 장원영 특유의 자신감과 존재감을 극적으로 드러내며, 비주얼 아이콘을 넘어 완성된 퍼포머로서의 가능성을 음악으로 증명한 트랙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스스로의 이름을 당당히 선언하는 이 곡은 6개 솔로 트랙 중 앨범 서두를 여는 첫 번째 솔로곡으로 배치되어, 이후 이어지는 팀원들의 개인 트랙들에 힘찬 출발점을 제공한다.
절제된 과잉의 미학 — 블랙 페더 크롭 탑이 완성한 다크 퀸 스타일
이날 장원영이 선보인 스타일링은 전체 색감을 올블랙으로 통일하되 소재와 질감의 극적인 대비로 단조로움을 완전히 제거한, 절제된 과잉의 미학이 돋보이는 룩이었다.
상의는 블랙 페더와 블랙 메시 레이스 소재를 혼합한 크롭 탑으로, 양 어깨와 소매 부분을 가득 채운 풍성한 페더 디테일이 가장 압도적인 포인트였다. 겹겹이 쌓인 깃털이 어깨 실루엣을 과감하게 확장시키며 무대 위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만들어냈고, 앞판의 마름모 패턴 메시 레이스는 투명하면서도 불투명한 이중적인 텍스처를 선보였다. 크롭 기장이 복부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현대적인 섹시함을 더했고, 뒷면 역시 페더 장식이 상단 전체를 덮어 앞뒤 모두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했다.
하의는 블랙 레더 소재의 와이드 로우라이즈 팬츠로, 허리의 리본 타이 디테일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부드럽게 퍼지는 플레어 라인이 긴 다리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앞면의 지퍼와 포켓 스티칭이 유틸리티 무드를 가미해 글램과 실용성 사이의 균형을 잡았다.
주얼리는 굵직한 골드 체인과 퍼지 펜던트 장식의 초커 네크리스가 올블랙 룩 위에서 강렬한 명도 대비를 만들어내며 목선을 선명하게 부각시켰고, 골드 크리스탈 드롭 이어링과의 매치로 일관된 골드 톤의 통일감을 연출했다. 높이 틀어 올린 번 헤어가 목선과 쇄골을 시원하게 드러내며 페더 탑의 화려한 소재미를 한층 더 부각시켰고, 베이지 톤 매니큐어와 정교한 아이 메이크업이 장원영 특유의 화사하고 입체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비주얼, 작사, 퍼포먼스 — 세 가지 정점을 동시에 증명하다
그룹의 대표 비주얼이자 타이틀곡 '뱅뱅'의 작사가, 그리고 솔로 트랙 '에잇'으로 당당한 존재감을 폭발시킨 퍼포머로서 장원영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다각도의 역할을 한꺼번에 소화했다. 블랙 페더 크롭 탑이 만들어낸 이날의 룩이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존재'를 형상화했듯, 장원영은 'REVIVE+'를 통해 아이브의 재점화를 가장 강렬하게 체현하는 멤버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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