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컴백!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로 완성한 청춘의 성장통…거침없는 '2026년 원톱 신인' 입지 굳힌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29 10:19:28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이하 ALD1)이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UNBREAKABLE : 少年BEAST)'로 컴백해 데뷔 반년 만에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ALD1(아르노·리오·준서·상원·씬롱·안신·상현)은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2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BORN DIRE(본 다이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편견과 낙인 넘어선 청춘의 성장기
올해 1월 첫 미니 앨범 'EUPHORIA'로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ALD1은, 5월 프롤로그 싱글 'No School Tomorrow'로 청량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앨범으로 한층 깊어진 서사를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타인의 시선에 의해 실제 모습보다 먼저 규정된 소년들이 자신을 향한 오해와 편견 속에서 혼란을 마주하며, 거칠고 날카로운 외면 뒤에 숨겨진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있는 그대로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리더 리오(LEO)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는 편견과 낙인 속에서도 흔들리며 성장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며 "거칠고 강해 보이는 모습 뒤에 숨겨진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있는 그대로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BORN DIRE', 거침과 유약함의 공존
타이틀곡 'BORN DIRE'는 브리티시 레이브와 펑크 장르의 거친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대담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돋보인다. 여기에 거친 비스트(BEAST)의 움직임 속 소년의 유약함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더해, 압도적인 에너지와 그 이면의 감정이 공존하는 서사를 완성했다.
준서(JUNSEO)는 "타이틀곡 'BORN DIRE'는 강렬한 사운드와 시네마틱 퍼포먼스를 통해서 혼돈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알파드라이브원의 강한 의지를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씬롱(XINLONG) 역시 "이번 타이틀곡은 텐션 강도가 너무 강하다"며 "무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텐션을 유지하는 게 가장 큰 부분이었고, 구간마다 호흡과 체력을 조절하면서 퍼포먼스에 폭발력이 줄어들지 않도록 정말 치열하게 연습했다"고 밝혔다.
멤버 전원 작사 참여한 'WELCOME home'까지 다채로운 7곡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ORN DIRE'를 비롯해 부드러우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의 'Diamond Hour', 자신감을 표현한 'One More Time', 여름의 설렘과 낭만을 그린 'Talk to me', 지난 프롤로그 싱글의 'OMG!'와 'Good Life', 그리고 멤버 전원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WELCOME home'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Diamond Hour'는 전유나의 '사랑이라는 건'을 샘플링해 빈티지한 무드와 트렌디한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트랙으로 눈길을 끈다.
전원 작사에 참여한 'WELCOME home'에 대해 준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불안 속에서도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멋지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리오는 "이번 앨범에 담긴 저의 진심이 듣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흔들리지 않는 긍정의 에너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흥행 포인트와 그룹의 미래성
데뷔 반년 만에 인천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케이콘 LA 무대와 미국 현지 아침 방송 출연까지 소화하며 글로벌 활동 반경을 빠르게 넓혀온 ALD1은, 이번 컴백을 통해 데뷔 초기의 청량한 이미지에서 한 단계 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는 목표다.
상원(SANGWON)은 "타이틀곡 'BORN DIRE'는 이전 프롤로그 싱글 'OMG!'와는 결과와 매력이 아예 다른 곡이어서 과감한 도전이었다"며 "ALD1의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컴백은 여러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시기가 겹치는 가운데 이뤄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에 대해 상원은 "그만큼 선배님들께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한 번이라도 1등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영광스러운 게 없을 것 같다"며 각오를 밝혔다.
씬롱은 이번 컴백을 한 문장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ALD1, 그리고 번갈아 1위 굳히기"라고 정의하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또 한 번 1위라는 뜻깊은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과 자신감을 담았다"고 전했다.
준서는 이번 앨범을 "수많은 성장통 끝에 피어난 ALD1, 더 단단해진 소년비스트"라는 키워드로 정리하며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면서 스스로를 단련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하며 '2026년 원톱 신인'으로 불리는 ALD1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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