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온앤오프(ONF)③ 이션·유토, 무대와 스타일 완성한 '비주얼 디렉터'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18 08:54:14

유토가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정규 2집의 완성도를 높인 또 다른 축은 무대와 의상이다. 이션과 유토는 각각 의상 제작과 퍼포먼스 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앨범의 비주얼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유토, 퍼포먼스 메인 디렉터로 무대 책임지다

이번 앨범에서 퍼포먼스 메인 디렉터를 맡은 유토는 무대 연출에 대한 고민을 가장 깊게 토로한 멤버였다. 그는 "이번에 퍼포먼스 메인 디렉터를 맡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멋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서는 유토와 승준이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시연했고, 이를 지켜본 사회자가 "그 고민이 정말 멋진 안무로 담겨 나온 것 같다"고 평하자 현장에는 박수가 이어졌다.

이션, 의상에 담은 디테일한 시선

승준에 따르면 이션은 이번 앨범의 의상 제작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핀스트라이프 소재를 해체적으로 재구성한 무대 의상이나 스티치, 절개 등 디테일 요소들에 멤버들의 의견이 다수 반영됐다는 점에서, 이션이 더한 스타일적 감각이 이번 무대의 비주얼 완성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션은 타이틀곡에 대해 "타이틀곡 자체가 록 사운드 기반이어서 굉장히 시원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라며 "올여름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Open The Door'를 들어달라"고 직접 추천 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무대 너머의 노력, 완성도로 증명

의상과 퍼포먼스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두 멤버가 보여준 디테일에 대한 고민은 이번 쇼케이스 무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단순히 곡을 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의 비주얼적 완성도까지 직접 챙긴 두 멤버의 행보는 온앤오프가 음악 외적인 영역에서도 자신들의 색깔을 적극적으로 구축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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