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온앤오프(ONF)② 민균·와이엇, "우리의 색깔을 직접 새겼다"…작사작곡으로 완성한 진심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18 08:48:48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이번 정규 2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멤버들의 창작 참여다. 그중에서도 민균과 와이엇은 작사·작곡으로 앨범 곳곳에 직접 손길을 더했다.
노래에 담긴 메시지, 직접 짚어준 감상 포인트
민균은 타이틀곡 'Open The Door'에 대해 "이 곡의 감상 포인트는 가사에 담긴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맨 마지막 아웃트로 부분에서 전 멤버가 함께 코러스를 부르는 구간이 있는데, 그 부분이 힐링 파트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하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사회자의 평에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안무에 대해서도 "오픈 더 도어인 만큼 문을 두드리는 동작과 다 같이 문을 여는 듯한 구성을 포인트로 봐달라"고 설명해, 곡의 메시지와 퍼포먼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신경 쓴 점을 강조했다.
와이엇, 효진의 보컬까지 함께 다듬다
와이엇은 작사작곡 참여 외에도 멤버들 간의 협업 과정을 전했다. 그는 "효진도 보컬 쪽으로 많이 챙겨주고, 녹음할 때 어떤 포인트를 살리는 게 좋을지 추천을 많이 해줬다"며 멤버들 간 시너지를 강조했다. 와이엇과 민균은 수록곡 'Open The Door'와 'Escape'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온앤오프의 색깔을 더욱 또렷하게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Escape'는 민균이 작곡, 와이엇이 작사를 맡아 완성한 곡으로, 컴플렉스트로 사운드 위에 세상의 궤도에서 벗어나 본연의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담아냈다.
10년 인연 프로듀서와의 신뢰
와이엇은 황현 프로듀서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지금까지 10년 넘게 함께한 황현 피디님께서, 저희가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했을 때 사실 걱정이 좀 있었다"면서도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너무 당연하게 같이 하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이번 앨범이 좋게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작사작곡으로 직접 참여한 두 멤버의 손길은 이번 앨범이 단순한 컴백을 넘어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결과물로 완성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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