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테로 APAC 앰배서더 송혜교, "자연스러움으로 아시아 공략"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1-15 08:28:14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독일 메르츠 파마슈티컬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 아시아퍼시픽(APAC)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1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조선 서울 파르나스에서 신규 캠페인 공개 행사를 열고 송혜교를 공식 발표했다.
"Nature is in the Details(자연스러움은 디테일에 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일본·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로렌스 시오우 멀츠 에스테틱스 APAC 지역 총괄 대표는 "송혜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하는 아이콘"이라며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6년 커리어, '자연스러움'으로 증명한 브랜드 가치
2000년 데뷔 이후 26년간 한국 연예계 정상급 배우로 활동해온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확고한 팬층을 구축했다. 특히 데뷔 초반부터 현재까지 극적인 외모 변화 없이 일관된 이미지를 유지하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이 벨로테로 선정의 핵심 이유로 꼽힌다.
송혜교는 화려한 과시보다 절제된 품격을, 급격한 변화보다 점진적인 성숙미를 보여왔다. 이는 '과도한 시술'이 아닌 '섬세한 개선'을 강조하는 벨로테로의 브랜드 철학과 정확히 일치한다. 40대에 접어든 현재도 20~3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타깃 고객층과의 접점도 넓다.
K-뷰티 영향력 활용한 아시아 시장 공략 본격화
멀츠 에스테틱스는 송혜교를 앞세워 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 주요 성장 시장 공략에 나선다. K-뷰티와 K-드라마의 영향력이 높은 아시아 시장에서 송혜교의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송혜교는 아시아 전역에서 신뢰도 높은 배우로 인식돼 의료 미용 분야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벨로테로는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기술로 피부 조직과의 자연스러운 융합을 구현한다. 오웬 숭아 과학·임상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과도한 시술이 아닌 섬세한 개선을 원하는 아시아 소비자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러움' 트렌드에 올라탄 벨로테로, 시장 선점 기대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며 글로벌 뷰티 산업의 핵심 분야로 부상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가장 역동적인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과거 필러 시장이 '극적인 변화'를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개선'과 '디테일한 볼륨 조정'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벨로테로의 CPM 기술은 필러가 피부 조직 사이사이에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설계돼, 부자연스러운 덩어리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한다. '티 나지 않는 시술'을 원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와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필러 시장이 '맞춤형 솔루션'과 '안전성'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한다. 벨로테로는 다양한 밀도와 점도의 제품 라인업으로 개인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고, 유럽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는 강점을 지녔다.
2030년 아시아 시장 점유율 20% 목표
멀츠 에스테틱스는 송혜교 효과와 함께 전문의 교육 프로그램 강화, 디지털 마케팅 확대 등 다각적인 전략을 펼치며 2030년까지 아시아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송혜교의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과도한 시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 '적절하고 섬세한 관리'라는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30~50대 여성층에서 벨로테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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