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ILLIT), 첫 단독 투어 완주… 홍콩서 대장정 마침표!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24 08:10:48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나선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와 홍콩까지 아우른 이번 여정을 통해 아일릿은 한층 성장한 무대와 글로벌 팬덤과의 끈끈한 유대를 동시에 확인했다.
홍콩 첫 단독 공연, 뜨거운 반응 속 대미 장식
아일릿(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10에서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in HONG KONG'을 열었다. 지난 3월 막을 올려 국내외 7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대장정의 종착지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아일릿이 홍콩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기대와 호응이 유독 각별했다.
데뷔곡부터 신곡까지…성장 서사 담은 세트리스트
이날 공연은 아일릿이 걸어온 궤적을 되짚어 보는 구성으로 꾸려졌다. 데뷔곡 'Magnetic'으로 문을 연 무대는 신곡 'I Got Your Back(Feat. JISOO, MOMOKA of HANA)'까지 이어지며 그간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로 채워졌다.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쓴 'It's Me' 무대에서는 객석 전체가 떼창으로 화답했고, 팬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댄스 챌린지를 따라 하면서 공연장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현지어 인사와 깜짝 커버 무대로 팬심 사로잡아
무대와 객석 간 거리를 좁힌 것은 세심한 소통이었다. 멤버들은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고, 팬들 역시 멤버들의 애칭을 부르며 애정을 표현했다. 윤아와 민주는 '몽중인(梦中人)'을, 원희와 이로하는 'Next Stop: Tin Hau(下一站天后)'를 깜짝 커버하며 현지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여기에 중화권 SNS에서 유행 중인 댄스 챌린지까지 소화하며 객석과의 교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야기는 계속된다"…앙코르 투어로 재회 예고
공연을 마친 아일릿은 소감을 통해 팬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은 "열정적으로 함께해 준 GLLIT(글릿·팬덤명)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며 "공연 내내 함께 노래를 불러주시고 열심히 응원해 준 덕분에 이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간은 끝나지만 저희의 이야기는 계속되니 언제나 오늘처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발전하고 노력하는 아일릿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10월 인천 시작으로 앙코르 투어 돌입
성공적으로 첫 투어를 마친 아일릿은 곧바로 앙코르 투어를 통해 팬들과 재회한다.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는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3일과 24일, 26일과 27일에는 일본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LaLa arena TOKYO-BAY)에서 이어진다. 첫 투어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아일릿인 만큼, 앙코르 투어에서도 뜨거운 흥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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