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 니키, 블랙 레더 재킷으로 완성한 시크한 무드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21 07:10:55

니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미니 8집 'THE SIN : BLISS'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니키(Ni-ki)를 비롯해 정원·제이·제이크·성훈·선우까지 여섯 멤버가 모두 참석해 포토타임과 인터뷰를 소화했다.

블랙 레더 재킷에 화이트 티, 데님 팬츠로 완성한 스트리트 무드

니키는 화이트 그래픽 티셔츠 위에 오버사이즈 블랙 레더 재킷을 걸쳐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재킷 안에 살짝 드러난 화이트 이너가 전체적인 다크 톤 스타일링에 산뜻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워싱 데님 팬츠로 캐주얼한 균형을 맞췄다.

블랙 로퍼로 하의를 마무리했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과 이어링 포인트가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손 인사부터 하트까지…다채로운 표정으로 채운 포토타임

니키는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브이 포즈나 양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 여러 포즈로 포토타임을 채웠다. 도도한 듯 시크한 표정과 장난기 어린 미소를 오가며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데모부터 무대가 상상됐다"…마지막 트랙 'Highlight' 애정 드러낸 니키

니키는 추천 트랙으로 9번째 트랙 'Highlight'를 꼽았다. 그는 "찬란한 도피의 끝을 장식하는 마지막 트랙"이라며 "사실 후보곡이 몇 곡 더 있었는데, 저를 비롯해 다른 멤버들도 이 곡이 꼭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데모를 들었을 때부터 저희 여섯 명이 무대에서 부르는 모습이 상상이 될 정도로 좋았고, 엔진(ENGENE, 팬덤명)들 앞에서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곡"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 매체 오리콘이 보내온 '이번 앨범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었던 만큼 그만큼의 자신감이 있다"며 "타이틀곡이 요즘 유행하는 사운드의 곡이긴 하지만, 저희로서는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이기 때문에 트렌디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노래뿐 아니라 퍼포먼스도 정말 중독성 있는 구성으로 돼 있어, 하루빨리 엔진분들과 대중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최정상 그룹으로 도약하는 엔하이픈

2020년 데뷔한 엔하이픈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로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22개 도시·총 35회 규모의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이어가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4만 1000석 규모 스타디움 티켓을 매진시킨 데 이어 일본 4대 돔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올여름에는 멕시코시티 'CAMPO MARTE 26'과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받는 등 음악과 팝 컬처를 아우르는 행보로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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