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전은 없다! 김영광(Kim Youngkwang), '완충' 비주얼의 정석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10-06 08:30:14

Kim Youngkwang Powers Up in Tonal Grey for 'Take Charge of My Heart' 김영광.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김영광이 핑크빛 포토월 앞에서 '충전 완료'된 비주얼을 뽐냈다.

김영광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 제작보고회에서 그레이 톤으로 통일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레이 온 그레이, 힘 있게 뺀 실루엣

이날 김영광은 어깨선을 강조한 오버사이즈 더블브레스티드 재킷과 와이드 핏 슬랙스로 셋업을 완성했다. 각진 피크드 라펠이 만드는 구조적인 실루엣 안에는 같은 계열의 리브 니트 탱크톱을 매치해 단정함 속에 힘을 뺀 무드를 더했다. 버건디 레더 벨트는 메탈 스터드와 실버 버클로 포인트를 줬고, 가는 체인 목걸이와 블랙 가죽 스트랩 시계로 절제된 마무리를 했다. 무채색 룩 위의 와인빛 벨트가 핑크 배경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균형감을 만들었다.

헤어와 메이크업도 돋보였다. 자연스럽게 흐트러뜨린 다크브라운 앞머리는 시크한 인상을 강조했고, 윤기 있는 피부 표현에 로즈빛 립을 더한 메이크업은 이목구비를 과하지 않게 살렸다. 머리 위와 턱 아래로 하트를 그리는 팬서비스 포즈에서는 장난기 어린 미소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재벌 3세 '인간 고무장갑', 백호랑의 매력

김영광이 연기하는 백호랑은 TS리조트 전무이자 재벌 3세다. 일도 외모도 완벽하지만 가슴 속 인공심장이라는 남모를 약점이 있다. 수술 당일 병원 정전으로 인공심장이 방전된 그의 유일한 해결책은 전기 능력을 지닌 드라마 작가 나보배(채수빈)다. 그가 곁에 있으면 심장이 충전된다는 사실을 안 호랑은 보배에게 '딱 3개월'의 계약을 제안한다.

시크하고 단단한 겉모습 뒤에 대형견 같은 면모를 숨긴 인물로, 재벌이면서도 충전 앞에서는 '을'이 되는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김영광은 "순정 만화 같은 설정과 분위기가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수원 감독은 "로코의 모든 덕목을 다 갖추고 있었다"고 극찬했다.

'나를 충전해줘'는 10월 9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10부작 시리즈다.

김영광.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김영광.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김영광과 채수빈.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김영광과 채수빈.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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