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 선우, 오렌지 헤어에 데님 셔츠로 완성한 캐주얼 무드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21 06:55:27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미니 8집 'THE SIN : BLISS'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선우(Sunoo)를 비롯해 정원·제이·제이크·성훈·니키까지 여섯 멤버가 모두 참석해 포토타임과 인터뷰를 소화했다.
오렌지 헤어에 데님 셔츠…블랙 톤으로 완성한 캐주얼 룩
선우는 화사한 오렌지 컬러로 염색한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블랙 이너 위에 짙은 인디고 톤의 오버사이즈 데님 셔츠를 걸쳐 캐주얼하면서도 스트리트한 무드를 완성했으며, 소매를 걷어 올려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하의는 블랙 팬츠로 통일해 상의의 데님 소재와 자연스러운 대비를 이뤘고, 블랙 로퍼로 전체적인 룩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오렌지 헤어와 다크 톤 의상의 컬러 대비가 포토월에서 특히 눈에 띄었다.
손 인사부터 하트까지…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채운 포토타임
선우는 손을 들어 인사하는가 하면, 브이 포즈나 양손으로 큰 하트를 그리는 등 사랑스러운 제스처로 포토타임 분위기를 밝혔다. 부드러운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을 오가며 카메라 앞에서 친근하고 생기 있는 매력을 드러냈다.
"미공개곡인데 다 같이 불러줘서 놀랐다"…부산에서 먼저 확인한 반응
선우는 이달 초 부산 공연에서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무대를 처음 선보였던 순간을 언급하며 "공개되지 않은 노래였는데도 그 자리에 계신 많은 엔진(ENGENE, 팬덤명)분들이 함께 응원해주시고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는 걸 보고 굉장히 놀랐다"고 전했다. 타이틀곡을 직접 소개하며 "위험하게 쫓기는 와중에도 사랑하는 사람만 곁에 있다면 그것이 낙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추천 트랙으로는 4번 트랙 'Bad For You'를 꼽으며 "연인 간의 갈등과 애틋함을 그린 팝 발라드 곡인데, 사실 저희가 팝 발라드라는 장르를 처음 시도해봤다"고 소개했다. 향후 목표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직 못 가본 곳이 많기 때문에 엔진들만 계신다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공연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다"며 "음원 성적이나 빌보드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최정상 그룹으로 도약하는 엔하이픈
2020년 데뷔한 엔하이픈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로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22개 도시·총 35회 규모의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이어가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4만 1000석 규모 스타디움 티켓을 매진시킨 데 이어 일본 4대 돔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올여름에는 멕시코시티 'CAMPO MARTE 26'과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받는 등 음악과 팝 컬처를 아우르는 행보로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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