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4승’ ‘시구여왕’ 르세라핌 홍은채, 야구장의 승리요정으로 등극!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31 05:36:26
‘BOOMPALA’ 응원과 함께 완성된 짜릿한 승부
시구만 하면 이긴다, ‘승리요정’ 홍은채
[K라이프저니|이주상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홍은채가 또 한 번 야구장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지난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선 그는 깔끔한 운동복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라 안정적인 투구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시구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열띤 응원을 이어간 홍은채는, 두산이 1점 차로 뒤지던 순간 관중석에서 르세라핌의 정규 2집 타이틀곡 ‘BOOMPALA’에 맞춰 응원 댄스를 선보였다. 공교롭게도 이후 두산은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7대 2로 승리를 거뒀다. 시구에 이어 팀의 승리까지 함께한 뜻깊은 하루였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찐팬’ 야구 사랑
홍은채는 어릴 적부터 야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잘 알려진 자타공인 ‘찐팬’이다. 그가 시구자로 나선 경기는 지금까지 네 차례, 그리고 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가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승리요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2022년에는 멤버 김채원과 함께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찾아 김채원이 시구, 홍은채가 시타를 맡았고 이날 역시 두산이 승리를 가져갔다. 2025년 3월에는 두산 베어스 홈 개막전에서 단독 시구자로 나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으며, 두산은 시즌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좋은 흐름은 국경을 넘어서도 이어졌다. 지난 5일에는 일본 지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고, 이날 지바 롯데 마린스는 8대 0의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다.
르세라핌, 9월 11일 싱글 2집 ‘Made My Night’ 발표
한편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9월 11일 싱글 2집 ‘Made My Night’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로 특별해진 밤의 정서를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9월 11일 자정 공개되며, 음원과 음반은 같은 날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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