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SBS '재벌X형사2'④ 정은채, "안보현과 케미, 리딩부터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였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05 05:11:34

드라마의 주인공인 진이수와 정은채(오른쪽)가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팬심으로 합류하게 됐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정은채는 4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 계기에 대해 "시즌1에 이어 이 경쾌한 믿음의 드라마가 어떻게 확장될지 팬으로서 너무 궁금했고, 팀원들의 호흡이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서 저도 그 경험을 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가 맡은 주혜라는 강하경찰서 강력 1팀 팀장으로, 과거 경찰학교에서 진이수와 교관·교육생 관계로 인연을 맺은 '악마 교관' 출신이다. 정은채는 "그런 인연으로 시작이 되어서 점점 멋진 공조의 파트너로 거듭나는 관계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예고했다.

"생각보다 훨씬 따뜻하게 환영해줬다"…팀워크 소문은 사실

기존 팀원들과의 팀워크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합류를 결정했다는 그는 "새롭게 합류하게 돼서 적응에 대한 걱정과 염려도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 감독님이 두 팔 벌려 환영해주시고 마음껏 연기할 수 있게 판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보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실제로 피지컬, 키, 톤을 잡을 필요도 없이 감독님과 리딩을 하면서 그냥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너무 감사했다"며 "내가 진이수의 견제 상대로 나오는데, 1·2회를 보시면 내가 당하는 게 도파민이 터질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액션 도전기 "현장에서 배우고 귀 기울였다"

액션 준비 과정에 대해 그는 "액션스쿨에 가서 합을 맞춰보기도 했는데, 현장에서 부딪히는 게 많았다. 다른 배우들은 액션에 너무 능숙하고 대역이 있지만, 대부분의 액션신을 직접 해내시는 걸 보면서 저도 정신을 차리고, 누구든 다치지 않게 잘 합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에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귀 기울였다"고 진솔하게 밝혔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진이수와 정은채(오른쪽)가 코믹한 모습으로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롤러코스터 같은 드라마로 남길"

'재벌X형사2'가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묻는 말에는 "재벌형사2의 매력은 같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기대되고 설레고 짜릿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드라마의 흐름에 몸을 시원하게 맡겨주시면 끝까지 재밌게 볼 수 있는, 재미 위주의 드라마다. 그것이 때로는 큰 감동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드라마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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