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SBS '재벌X형사2'③ 안보현, "진이수, 영원한 내 대표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05 04:54:21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시즌1의 성공 이후 복귀 소감을 묻자 안보현은 "사실 부담보다 기대가 더 컸다"고 말했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본사에서 '재벌X형사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그는 "바로 전작인 '김부장'이 워낙 잘 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엄청난 수치를 보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다"면서도 "시즌1을 끝내고 돌아올 때 90% 정도 같은 스태프, 같은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됐다. 마치 겨울방학을 끝내고 학교에 돌아온 것처럼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경찰학교 2년 다녀온 진이수, "액션도 업그레이드"
시즌2 속 진이수의 변화에 대해 그는 "경찰학교를 2년 정도 다녀오면서 좀 더 성숙하고, 본투비의 기본값은 그대로지만 멋진 활약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액션에 대해서도 "시즌1에 비해 좀 더 통쾌한 액션들이 많다. 카액션은 물론 시즌1에서 탔던 헬기, 이번엔 전용기까지 등장하면서 드라마에서 접하기 힘든 액션들이 굉장히 많다"며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신들이 쭉 이어져서 시청자분들이 통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진이수만큼 재벌 된다면 크루즈 태워드리겠다" 통 큰 공약
진이수 정도의 재력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이수가 형사라는 전제하에, 크루즈에서 호화를 누리다가 헬기로 세계를 돌면서 사건 수사도 해보고 싶다"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그러면서 "제주도 갈 때 크루즈를 탔던 기억이 굉장히 좋았다. 돈이 많으면 지인들, 여기 계신 기자님들까지 다 태워서 크루즈 한번 태워드리고 싶다"는 통 큰 공약(?)을 내놓아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시청률 15% 넘으면" 화답 약속
시즌1을 뛰어넘을 수 있는 포인트에 대해서는 "시즌2에서는 정말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와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특별출연 배우가 나오면 범인일 것이라 예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대본 속의 모습이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걸 보고 굉장히 신선했던 부분"이라고 소개했다.
목표 시청률에 대해서는 "시즌1이 라이벌이기 때문에 그 수치만 넘었으면 좋겠다. 15%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고, 시즌제를 이어가는 소감에 대해서는 "시즌제를 이어 나간다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 정말 명예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책임감과 무게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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