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가원, 쇼케이스 포토타임서 체크 트위드 재킷으로 세련미 발산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02 04:24:29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미야오(MEOVV)의 멤버 가원이 1일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P 2집 '바이트 나우(BITE N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토타임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화이트 체크 트위드 재킷…골드 단추로 클래식 무드 완성
가원은 이날 블랙 앤 화이트 격자 체크 패턴의 트위드 소재 재킷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재킷은 앞여밈을 열어 착용해 이너로 받쳐 입은 블랙 크롭 밴도 탑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켰으며, 전면에 배열된 대형 골드 메달리온 단추들이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더했다. 소재 특유의 풀드 프레이 처리된 가장자리 디테일이 트위드의 질감을 한층 부각시키며 전체 룩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하의로는 블랙 미니 쇼츠를 선택해 재킷과 자연스러운 모노톤 코디를 완성했다. 벨트 라인에는 블랙 레더 소재에 골드 체인 장식이 가미된 벨트를 둘러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동시에 포인트를 더했다. 신발은 스터드 및 링 디테일이 촘촘히 장식된 블랙 레더 앵클 부츠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의 강인한 에너지를 발 끝까지 이어갔다.
스트레이트 다크 브라운 롱 헤어…양손 반지로 완성한 디테일
헤어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롱 스트레이트로, 가르마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스타일이 재킷의 구조적인 실루엣과 대비를 이루며 전체 무드에 유연함을 더했다. 양손에 링을 다수 중첩해 착용하는 스태킹 링 스타일로 주얼리 포인트를 살린 점도 눈에 띄었다. 포토타임 내내 날렵한 표정과 하트 제스처, 한쪽 눈을 가리는 포즈 등을 선보이며 미야오 특유의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무드를 스타일 전반으로 표현해냈다.
EP 2집 '바이트 나우'…더블랙레이블이 빚은 본격적 도약의 서사
이번 EP 2집 '바이트 나우'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버닝 업(BURNING UP)'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더블랙레이블은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바이드(MY EYES OPEN VVIDE)'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미야오만의 음악 세계를 이번 앨범을 통해 본격적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신중하게 때를 기다리는 대신, 자신만의 타이밍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도약의 서사가 앨범 전반에 담겼다.
타이틀곡 '띠로리(DDI RO RI)'는 테디(TEDDY)를 비롯해 24, 쿠시(KUSH), 빈스(Vince) 등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오르간 특유의 웅장함이 현재적 감각과 맞부딪히며 인트로부터 강한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히트 엠(Hit' Em)', '인 마이 핸즈(In my hands)', '페이보릿 송(Favorite Song)', '리벤지(Reveng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가원을 비롯해 수인·안나·나린·엘라 등 전 멤버가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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