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키스 오브 라이프①, 'Who is she'로 10개월 만의 귀환..."무대로 증명하겠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4-07 01:57:14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가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Who is sh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10개월 만의 컴백을 화려하게 알렸다. 쥴리, 나띠, 벨, 하늘 등 네 멤버가 총 출동한 이날 현장은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키스 오브 라이프의 행보에 K라이프저니는 그룹과 멤버들의 비전을 특집으로 싣는다.

"질문엔 무대로 답한다".. 'Who is she'가 담은 메시지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Who is she'와 수록곡 'Don't mind me'두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2000년대 초반 댄스 팝의 직관적인 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밀레니엄 향수와 세련된 사운드의 균형이 돋보인다. 수록곡 'Don't mind me'는 샘플링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 평키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 경쾌한 트랙으로, 두 곡이 대비를 이루면서도 자연스러운 하나의 흐름을 완성한다.

벨은 'Who is she'에 담긴 메시지에 대해 "너는 누구야, 그녀는 누구야라는 질문들에 확실한 답을 내놓기보다 무대로 증명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하늘은 "'초심'이란 돌아가야 할 과거가 아니라 최선을 보여드리는 현재의 상태라는 생각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3일 강추위 속 뮤직비디오 촬영.. "결과물 보니 뿌듯"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고충도 털어놨다. 강원도 평창 일대 한파주의보 속에서 3일간 진행된 촬영에서 폭파 장면, 드리프트 자동차 등 대규모 스턴트 씬을 소화해야 했다. 벨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옆에 불꽃이 있든, 자동차가 있든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면서도 "드리프트하는 차에서 불꽃이 튀는데 그건 또 뜨껍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하늘은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뿌듯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크 활용 안무·포인트 동작 눈길

이번 퍼포먼스의 포인트로는 마이크를 활용한 안무가 꼽혔다. 나띠는 "이번에 마이크를 사용해서 안무를 만들었고, 포인트 안무는 '너 누구야? 누구야? 누구야?'로 이어지는 동작"이라며 직접 쥴리와 함께 시연해 환호를 받았다.

"음원 차트·음방 1위 목표".. 자신감 넘치는 컴백

키스 오브 라이프는 이번 컴백의 성적 목표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밝혔다. 벨은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간절히 원한다"며 "길 가다가, 집에 가는 길에 항상 듣고 싶은 노래가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쥴리는 해외 팬들을 향해 "Who is she라는 문구 자체가 재밌어할 만한 표현인 만큼 챌린지도 많이 찍고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키스오브라이프답다'는 것이 무엇이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벨은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자유'"라며 "우리 무대를 보는 분들이 내면의 자유를 일깨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늘 진심을 다해 무대에 선다"고 답했다.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가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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