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김지원(Kim Ji-won)이 절제된 흑백 룩에 불가리(BVLGARI)의 주얼리를 더해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지원은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송은 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B.zero1(비제로원) 전시 ‘빛, 형상 그리고 비전(Light, Form and Vision)’ 프리뷰 행사에 참석했다. 포토타임에서는 하트 포즈와 손키스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블랙 재킷과 화이트 드레스, 대비로 완성한 모던 시크
이날 김지원은 흑백 대비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택했다. 어깨 라인이 날렵한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걸치듯 연출하고, 섬세한 주름이 흐르는 화이트 드레이프 드레스를 매치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 덕분에 주얼리가 더욱 선명하게 빛났다.
단발 보브에 장밋빛 포인트, 주얼리와 하모니
헤어는 어깨선에서 자연스럽게 말린 단발 보브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냈다. 메이크업은 은은한 로즈빛 블러셔와 촉촉한 코랄 핑크 립으로 투명한 피부 표현을 살렸다.
주얼리는 불가리의 시그니처 B.zero1 컬렉션이 중심이었다.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세팅된 초커 스타일 목걸이와 후프 이어링, 레이어드한 링이 룩의 포인트가 됐다. 손목에는 뱀의 형상을 모티프로 한 세르펜티 투보가스 워치와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을 겹쳐 착용해 힘을 실었다.
불가리 앰버서더 총출동, 브랜드와 K컬처의 만남
이번 프리뷰는 불가리의 상징적 컬렉션 B.zero1을 '빛, 형상, 비전'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전시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라우라 부르데제(Laura Burdese) 불가리 CEO와 빈첸조 푸지아(Vincenzo Pujia) 세일즈 및 리테일 총괄 부사장, 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 등 브랜드 경영진이 참석했다. 1884년 로마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한국에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지원은 이서진(Lee Seo-jin), 장원영(Jang Won-young·IVE)과 함께 불가리 앰버서더로 자리를 빛냈다. 비와이(BewhY), 대만 유명 모델 카이,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상원(Sangwon), 차준환(Cha Jun-hwan), 몬스타엑스 셔누(Shownu·MONSTA X), 에이티즈 산(San·ATEEZ)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함께해 브랜드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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