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파리패션위크 향해…타탄 체크 머플러로 완성한 아방가르드 룩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1-20 23:54:36

파리 패션위크 참석 위해 출국 레드 타탄 체크와 페인트 캡으로 예술적 감각 발산 지드래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레드 타탄 체크 머플러로 완성한 독창적 스타일링

지드래곤은 이날 레드 베이스의 타탄 체크 머플러를 얼굴 전체를 감싸는 독특한 방식으로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 블랙, 그린, 블루, 옐로우 등 다채로운 컬러가 교차하는 타탄 체크 패턴은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머플러 위로는 컬러풀한 페인트 스플래터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레이 데님 캡을 착용했다. 캡 앞면의 'R' 로고 패치가 포인트로 작용하며,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화이트 스티치 코트와 체크 팬츠로 레이어드 완성

아우터로는 블랙 코트를 선택했으나, 화이트 컬러 스티치 디테일이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어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트 소매 밑단과 포켓 주변의 화이트 스티치가 강조되며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강화했다.

하의로는 브라운 톤의 체크 패턴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패턴 온 패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너로 보이는 화이트 셔츠 커프스가 깔끔한 포인트를 주었다. 손에 든 블랙 레더 백은 메탈 그로밋 디테일과 참 장식이 달려 있어 펑크적 요소를 더했다.

지드래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팝을 넘어선 글로벌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은 빅뱅(BIGBANG)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다.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과 작곡 실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아이돌의 아이돌'로 불린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샤넬을 비롯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의 뮤즈로 활동하며, 파리패션위크를 비롯한 주요 패션 이벤트의 단골 게스트다. 그의 패션은 단순히 옷을 입는 것을 넘어 예술적 표현의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지드래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고정관념을 깨는 실험적 스타일링

지드래곤의 패션은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정신이 특징이다. 이번 공항 패션에서도 타탄 체크 머플러를 전통적 방식이 아닌 얼굴을 감싸는 독특한 방법으로 착용하며, 기존 스타일링의 틀을 깨는 창의성을 보여줬다.

클래식한 타탄 체크 패턴과 페인트 스플래터 캡의 조합, 화이트 스티치 디테일 코트와 체크 팬츠의 레이어드는 예상을 뛰어넘는 조합으로 오직 지드래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파격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은 그가 단순한 패션 추종자가 아닌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한다.

지드래곤.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패션과 음악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가

지드래곤은 자신만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운영하며 패션 디자이너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음악, 패션, 아트를 넘나드는 그의 활동은 단순한 K-팝 아이돌의 범주를 넘어 종합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완성한 지드래곤의 이번 공항 패션은 파리패션위크를 앞둔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그가 선보일 스타일과 행보에 전 세계 패션 업계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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