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 사극 '신의 구슬' 촬영 중…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 등 주목받는 행보 보여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5-10-19 21:01:09

2025년 하반기 활발한 활동으로 컴백 본격화 수현. 이여름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배우 수현이 이혼 후 본격적인 컴백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현은 지난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9월에는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했으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여성 단독 사회자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현의 가장 주목받는 근황은 JTBC 드라마 '신의 구슬' 출연 확정 소식이다. 

이 작품은 몽골제국과의 30년 전쟁이 절정에 달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선 호송대와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액션 멜로 사극이다.  

수현은 극중 황제의 막내딸이자 정략혼의 제물이 된 경화궁주 '왕희' 역을 맡아 배우 안보현과 호흡을 맞춘다. 이성민, 하윤경 등도 출연한다.  

수현은 "국내 사극을 기다려왔던 만큼 '신의구슬'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은 수현에게 국내 첫 사극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현은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 1·2', 영화 '보통의 가족' 등에 출연하며 한국과 할리우드를 넘나드는 글로벌 배우로 활동해왔다.  

이혼 후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수현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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