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우 믹(MIK), 칼린 홍대 플래그십 그랜드 오픈 행사 참석…모노톤 레이어링에 그레이 퀼팅 백으로 포인트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5-31 17:02:26

믹(MIK).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태국 배우 믹(MIK)이 29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칼린(CARLYN)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해 단정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화이트·블랙 바이컬러 재킷…절제된 대비의 미학

이날 믹은 칼린의 익스클루시브 뉴 컬렉션 '조이포켓 S'를 착용해 브랜드의 감성을 세련되게 소화했다. 오프화이트 컬러 본체에 그레이 퀼팅 소재를 앞 지퍼라인과 양 어깨 스트랩 부분에 이어 붙인 바이컬러 집업 재킷이 룩의 핵심이었다. 두 가지 소재와 컬러의 경계가 선명하게 교차하며 재킷 한 벌만으로도 뚜렷한 구조미를 만들어냈다. 블랙 컬러 커프스가 소매 끝에 더해져 전체적인 화이트-블랙의 흐름을 일관되게 이어갔다.

이너로는 블랙 컬러의 스냅 버튼 셔츠를 선택했다. 버튼을 목 아래까지 채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열어두어 적당한 여유감을 연출했으며, 재킷의 오프화이트 컬러와 대비를 이루며 레이어링에 깊이를 더했다. 하의는 와이드 실루엣의 블랙 슬랙스로 마무리해 상의의 구조적인 디테일과 균형을 맞추면서도 여유로운 무드를 살렸다. 풋웨어는 블랙 레더 더비 슈즈를 선택, 전체 모노톤 팔레트를 단단하게 완성했다.

그레이 퀼팅 크로스백이 포인트…주얼리로 개성 더해

칼린 시그니처 퀼팅 소재로 제작된 그레이 톤의 볼드한 크로스백이 룩의 포인트로 작용했다. 입체적인 누빔 패턴과 넉넉한 바디감이 시각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오프화이트와 블랙의 조합에 중간 톤을 삽입해 전체 코디를 부드럽게 완충했다. 백에는 실버 키 참과 크림 컬러 매듭 장식이 매달려 있어 소소한 유희감을 더했다. 손목에는 가느다란 실버 체인 브레이슬렛을, 손가락에는 실버 링 여러 개를 겹쳐 착용해 절제된 모노톤 룩에 개성을 불어넣었다.

칼린 홍대 플래그십, 'THE JOURNEY UNFOLDS 2.0'으로 새 출발

이번 행사는 뉴욕 기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이 2023년 기존 홍대 쇼룸 리뉴얼 이후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콘셉트 스토어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자리다. 연남동 초입에 위치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확장된 공간으로, 'Volume', 'Freedom', 'Lightness', 'Colorways' 네 가지 키워드를 층별 콘셉트로 구성해 복합 브랜드 경험 공간을 지향한다. 행사에는 믹을 비롯해 아이브 이서, 레드벨벳 웬디, 비투비 육성재, 태국 배우 에미(EMI)·보니(BONNIE)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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