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돈크라이, 첫 미니앨범 'AFTER CRY'로 본격 세계관 가동…쇼케이스 현장 열기 '후끈'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3-24 14:59:29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피네이션의 첫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미아·이현·베니·쿠미)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첫 미니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정식 데뷔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쇼케이스는 단체·개인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선공개곡 'Shapeshifter' 라이브 무대, 토크 세션, 타이틀곡 'Bittersweet' MV 공개 및 라이브 무대, Q&A 순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아는 그레이 후드 집업에 체크 패턴 스커트와 퍼플 부츠를, 이현은 워싱 데님 재킷에 핑크 미니스커트를, 베니는 체크 패턴 드레스에 레이어드 진주 목걸이를, 쿠미는 연 그레이 티셔츠에 블랙 레더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며 각기 다른 무드를 연출했다.
'AFTER CRY'는 베이비돈크라이가 예고한 '눈물 3부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챕터로, 눈물이 흐른 이후가 아닌 그 눈물에 닿기까지의 시간을 담은 앨범이다. 상처와 무너짐을 지나 스스로를 재정의하는 순간을 포착하며, 차분한 긴장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한다.
수록곡은 총 5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Bittersweet'은 쓸쓸하지만 달콤한 기억을 밝고 경쾌한 사운드 위에 그려낸 곡이며, 선공개곡 'Shapeshifter'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나아가는 과정을 강렬한 기타 리프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로 표현했다.
'Mama I'm Alright'은 2003년 댄스 클래식 'Dragostea Din Tei'의 멜로디를 차용한 하이 에너지 댄스 트랙이며, 'Moves Like Ciara'는 힙합 무드의 신규 장르 도전을, 'Tears On My Pillow'는 하루를 버텨낸 끝에 마주하는 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앨범 전반에는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 전, 김이나, 기리보이 등 국내외 정상급 프로듀서 진용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앞서 일본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고,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AFTER CRY' 발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베이비돈크라이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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