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키빗업(KEYVITUP)①, 5인 5색 힙합으로 K팝 문을 열다..."정해진 답 없는 세계, 우리가 만든다"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4-09 12:55:34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힙합 보이그룹 KEYVITUP(키빗업:현민, 태환, 세나, 재인, 루키아)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첫 EP 앨범 'KEYVITUP'을 공개했다.
그룹명 KEYVITUP은 열쇠'를 뜻하는 KEY, 생명력을 의미하는 vital의 VIT, 상승을 나타내는 UP을 합성한 이름이다. '세상의 문을 열고 생명력을 전하겠다'는 포부가 이름에 담겼다. 5인 조 보이그룹으로, 힙합 음악과 유니크한 스타일,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트렌 드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날 발매된 첫 EP는 총 5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KEYVITUP'과 'LEGENDARY' 두 곡 이다. 'KEYVITUP'은 올드스쿨 힙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팀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담았다. 'LEGENDARY'는 트랩 기반 힙합 댄스 곡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스스로를 레전드로 만들어 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선공개곡 'BEST ONE'은 2주 만에 조회수 103만 회를 돌파했다.
리더 현민은 "이번 앨범은 정해진 답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의 신념과 선택으로 새로운 패러다 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첫 선언"이라고 소개했다. KEY(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확신), WAY(직접 나아갈 길을 만들어가는 방향), VITAL(서로의 연결과 시너지)이라는 세 가 지 키워드가 앨범 전체를 관통한다.
팀의 차별화 포인트로는 핸드마이크 풀 라이브 퍼포먼스가 꼽혔다. 현민은 "파워풀한 퍼포먼 스와 함께 핸드마이크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팀의 가장 큰 강점" 이라고 강조했다. 세나는 차 안에서도 마이크를 잡고 연습하며 무대에 대비했다고 전했다.
‘원조 아이돌’ 김재중 프로듀서의 첫 번째 제작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현민은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도 "그 부담을 기회로 바꿔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는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재인은 "긴장하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펼치고 내려와라"라는 프로듀서의 조언이 가 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키빗업은 한국인 멤버 3명(현민, 태환, 세나)과 일본인 멤버 2명(재인, 루키아)으로 구성됐다. 일본인 멤버들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루키아는 "한국 형, 친구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3년 만에 지금의 실력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태환은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그 룹, 응원과 힘이 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도 최고고 여러분도 최고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처럼, 아이코닉한 그룹이 되어 사람들의 삶에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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