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 생일 맞아 나눔으로 채운 하루… 소아암 환아부터 네팔 수해 이재민까지 3억 원 쾌척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9-16 10:08:45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아픈 아이들의 치료비부터 문화 교육, 해외 재해 구호까지 다방면에 걸친 총 3억 원 규모의 기부로 뜻깊은 생일을 보낸 것이다.
병원 두 곳에 각 1억 원, 환아들의 치료비로
필릭스는 9월 15일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각각 1억 원씩을 기탁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된 성금은 소아 청소년 암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전달된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환아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 현장에 힘을 보탠 셈이다.
그림책으로 잇는 마음, 네팔 이재민에게 건넨 손길
필릭스의 나눔은 국내 의료 지원에 그치지 않았다. 사단법인 북스인터내셔널에는 5000만 원을 전달해 그림책을 매개로 한 문화 교육 및 인식 개선 프로그램, 그중에서도 모국어 그림책을 창작하고 제작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도 5000만 원을 기탁해 최근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지역의 긴급구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국내를 넘어 해외의 위기 상황까지 살피는 폭넓은 기부 행보다.
"걱정 대신 맑은 희망으로"… 진심 담긴 메시지
필릭스는 이번 기부와 함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많은 아이들의 하루가 걱정보다는 밝은 희망으로 채워지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소박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는 그의 말에서, 이번 기부가 단순한 이벤트성 선행이 아닌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됐음을 엿볼 수 있다.
해마다 이어온 선한 영향력, 팀 차원의 나눔으로도 확장
필릭스의 기부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24년에는 유니세프의 라오스 어린이 영양 및 식수 위생 지원 사업과 월드비전의 국내 식생활취약아동 조식지원사업(아침머꼬)에 힘을 보탰고, 지난해 생일에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월드비전 가족돌봄아동 지원, 유니세프 라오스 어린이 영양 및 식수위생 지원 사업에 성금을 전한 바 있다.
스트레이키즈 멤버들과 함께한 나눔도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월드비전을 통해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했고, 홍콩 월드비전에는 현지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확장되는 그의 나눔 행보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
무대 위에서도 맹활약… 남미 페스티벌부터 월드투어까지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무대 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은 9월 15일(현지시간) 남미 3개 지역을 순회하는 그룹 주축 신규 페스티벌 'STRAYCITY(스트레이 시티)'의 일환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쳤다. 동시에 순항 중인 월드투어 'RUN IT(런 잇)'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도 계속 이어가며, 무대와 일상 양쪽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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