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14회 부코페④, "스탠드업 코미디, 정확히 불러주세요"…서울 코미디 올 스타스의 당부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25 09:55:27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북미 투어까지 다녀온 국내 대표 스탠드업 코미디 팀 '서울 코미디 올 스타스'(김동하, 송하빈, 신승수, 김종찬, 박진주)가 부코페 무대에 오른다.
"대중화, 아직은 과분한 표현"
팀을 대표해 인사한 김동하는 "지난 4월 대한민국 스탠드업 코미디 최초로 북미 투어를 다녀왔다"며 "선배들이 대중적이게 됐다고 표현해주셨는데, 아직은 좀 과분한 표현인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예전에는 대한민국에 스탠드업 코미디 전용 클럽이 하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많이 생겼다. 예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스탠드업 코미디'라는 정확한 명칭을 써달라"
그는 대중성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대중성이라는 건 용어의 정확성에서 온다고 본다. 그런데 아직도 저희가 하는 장르를 '스탠딩 개그', '스탠딩 코미디', 최근에는 '스탠딩 개인기 쇼'라고까지 부르시더라"며 "그래서 오늘 기자님들께서 '스탠드업 코미디'라고 정확하게 기사를 써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영상보다 현장이 150% 더 재밌다"
이어 공연장과 유튜브 영상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영상에는 저희가 관객과 즉석으로 대화하는 '크라우드워크'에서 유발되는 웃음만 올라간다. 반면 현장에서는 저희가 철저하게 피 흘리고 뼈 깎아가며 만든 농담들만 하기 때문에, 현장이 영상보다 150% 더 재밌다고 감히 확신해서 말씀드릴 수 있다"며 "그러니 현장으로 많이 찾아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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