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2026] 'KM 인기 아이콘' 82메이저, 레이싱 슈트로 완성한 스피드와 파워풀한 존재감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26 09:13:26

82메이저(82MAJOR)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2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KMA 2026'(케이엠차트어워즈 2026·KM Chart Awards 2026) 시상식 포토타임에서 레이싱 슈트를 콘셉트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레이싱 슈트로 완성한 스피디한 무드

이날 멤버들은 실제 카레이서들이 착용하는 레이싱 슈트를 연상케 하는 레더 소재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포토타임에 나섰다. 블랙을 베이스로 레드와 화이트 컬러가 대비를 이루며 역동적인 그래픽 패턴을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팀명 '82메이저'를 형상화한 로고와 체커플래그, 레이싱 넘버 패치 등이 슈트 곳곳에 새겨지면서 실제 레이싱 팀의 유니폼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사실적인 완성도를 보여줬다.

전신 점프수트 형태부터 재킷과 팬츠를 분리한 투피스 구성까지 각자 조금씩 다른 실루엣을 갖췄지만, 통일된 컬러 팔레트와 로고 그래픽이 반복되면서 팀 전체의 콘셉트가 명확하게 전달됐다. 이는 개별성보다 팀의 정체성을 우선시하는 그룹 콘셉트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드러낸 사례로 꼽힌다.

속도감 있는 그래픽 속 팀의 결속력

레이싱이라는 하나의 테마 아래 완성된 이번 스타일링은 멤버 개개인의 개성보다 팀 전체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강렬한 그래픽과 스피디한 실루엣은 82메이저가 추구하는 파워풀하고 저돌적인 무대 콘셉트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KM 인기 아이콘' 수상, 대중적 존재감 입증

이날 82메이저는 유니스와 함께 'KM 인기 아이콘(KM FAVORITE ICON)' 부문에서 트로피를 수상하며 올 한 해 활동을 인정받았다. 다수의 팀이 경쟁한 이날 시상식에서 대중적 인기를 상징하는 이 부문의 수상은 82메이저가 팬덤을 넘어 대중적으로도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쌓은 인기, 강렬한 색깔을 지향

82메이저는 데뷔 이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절도 있는 그룹 안무를 앞세워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부드러움보다는 강렬함, 서정성보다는 스피드감을 강조하는 무대 콘셉트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한 것이 대중적 인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레이싱 슈트 콘셉트 역시 이러한 팀의 지향점을 시각적으로 재확인시켜준 무대였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대상 격인 '올해의 가수(ARTIST OF THE YEAR)'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베스트 남자 그룹'은 피원하모니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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