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미야오② 가원, "5명이 직접 기획·디렉팅 도전…방향성 확고히 보여주고 싶었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03 07:38:34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그룹 미야오(MEOVV)의 멤버 가원이 2집 EP 'BITE NOW'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 컴백의 기획 과정과 그룹의 방향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프로듀서님 제안으로 멤버끼리 직접 기획 도전"
가원은 이번 EP 앨범 발매와 함께 사전 공개된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의 기획을 멤버들이 직접 맡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 방향성을 확실하고 확고하게 보여드리려면 멤버 각각의 강점과 시너지를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프로듀서 곁에서 조금씩 배우는 방식으로 시작했지만, 프로듀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다섯 명이 직접 기획에 나서게 됐다고 했다. 가원은 "처음에는 프로듀서님 곁에서 조금씩 해보다가, 나중에는 5명끼리 서로 기획을 한번 해보라는 제안을 먼저 주셔서 본격적으로 도전하게 됐다"며 "아직 많은 게 새롭고 부족하지만, 호흡 하나하나까지 정말 신경 써서 준비했으니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야오만의 방향성은 MEOVV WORK 그 자체"
그룹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가원은 명확하게 답했다. "저희가 보여주고 싶은 방향성은 바로 'MEOVV WORK' 그 자체"라며 "이번 앨범 5곡이 모두 다른 매력을 갖고 있고, 클래식, EDM, R&B 등 장르도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서 저희의 당당한 자신감과 아이덴티티를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활동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수식어인 '미야오슐랭'처럼,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 높은 퀄리티로 갖춰진 아티스트라는 자신감을 담아 무대를 맛있게 선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클래식 샘플링으로 강력한 정체성 표현"
타이틀곡 '띠로리(DDI RO RI)'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원은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샘플링에 미야오만의 색채를 더해 신선하고 완전히 다른 노래로 느껴질 만큼 강력한 퍼포먼스와 재해석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띠로리'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으로는 "더 많은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미야오만의 색깔을 더 뚜렷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꼽았다. 그는 "'리얼(REAL)'하고 '다른(DIFFERENT)' 여성 호랑이 같은 미야오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스스로 한계를 넘었다고 소회한 가원은 "항상 이것(이전 앨범)보다 힘든 건 안 나올 것 같다고 했는데, 이번에 또 그 한계를 넘었다"며 "모든 걸 다 걸었고, 그만큼 사랑을 많이 담았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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