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구찌 플로라 프린트 드레스로 완성한 화사한 여름 룩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31 07:01:15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이 30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구찌(Gucci)의 새 팝업 스토어 '구찌 에디트 룸(Gucci Edit Room)'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화사한 플로럴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톱 라인이 포인트, 구찌 플로라 프린트 슬립 드레스
닝닝은 이날 구찌의 시그니처 플로라(Flora) 프린트가 전면에 새겨진 미디 길이의 슬립 드레스를 착용했다. 가슴 라인을 감싸는 블랙 톱 부분이 대비를 이루며 상체에 시선을 모았고, 그 아래로는 붉은 백합과 보라·블루 톤의 들꽃, 나비와 잠자리, 무당벌레 등 곤충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컬러풀한 보태니컬 패턴이 스커트 라인 전체를 채웠다. 얇은 스트랩과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가벼운 무드를 완성했으며, 밑단에 들어간 블랙 트리밍이 화려한 프린트를 차분하게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했다.
블랙 레더 백과 호스빗 장식 펌프스로 포인트
가방과 슈즈는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 드레스의 화려한 컬러감에 힘을 뺐다. 골드 호스빗(Horsebit) 장식이 달린 블랙 레더 탑핸들 백은 클래식한 무드를 더했고, 스티치 디테일이 들어간 박시한 실루엣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남겼다. 발에는 끝이 뾰족한 포인테드 토 펌프스를 매치했는데, 역시 토 부분에 골드 호스빗 버클을 장식해 백과 통일감을 이뤘다. 시스루 스타킹으로 다리 라인을 정돈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무드를 완성했다.
글로시한 피부와 스모키 아이라인, 톤온톤 메이크업
메이크업은 윤기 있는 '글래스 스킨' 표현이 돋보였다. 눈매는 짙은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으로 또렷하게 그리고, 눈두덩이에는 은은한 펄 섀도를 발라 입체감을 살렸다. 볼에는 코 주변까지 넓게 퍼지는 오렌지빛 블러셔를 더해 화사한 인상을 완성했으며, 입술은 뉴트럴한 모브 톤으로 채워 과하지 않으면서도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끝에는 레드 컬러의 네일을 발라 포인트를 줬다. 헤어는 미들 파트로 가른 긴 스트레이트 헤어를 그대로 늘어뜨려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살렸다.
구찌 에디트 룸
이날 행사는 구찌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새롭게 연 팝업 스토어 '구찌 에디트 룸'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하우스의 새로운 미학을 담은 공간으로 기획된 이번 팝업에서는 여성·남성 레디-투-웨어와 핸드백, 슈즈 등 최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핸드백 셀렉션에서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콘인 '구찌 재키'를 비롯해 새로운 실루엣의 '구찌 보르세토', '구찌 파파라초'가 함께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닝닝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 리노, 배우 박규영, 박재범, 이영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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