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IVE 장원영이 W 매거진 행사에서 선보인 패션이 화제다.
지난 10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W 매거진이 주최한 '제20회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원영은 블랙 새틴 소재의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원영이 착용한 드레스는 홀터넥 디자인에 섬세한 레이스 트리밍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앞면은 미니 길이로 다리 라인을 드러내고, 뒷면은 비대칭으로 길게 늘어지는 헤어라인 스타일로 우아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새틴 특유의 광택이 조명을 받아 더욱 고급스러운 질감을 뽐냈다.
액세서리 선택도 돋보였다.
실버 톤의 팬 모양 목걸이를 메인으로, 화려한 디자인의 손목시계와 드롭 귀걸이를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블랙 펌프스로 전체적인 룩을 정리하며 통일감을 살렸다.
헤어는 긴 웨이브로 자연스럽게 내려뜨려 드레스의 섹시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본인만의 청순한 매력을 유지했다.
현장에 있던 한 패션 관계자는 "장원영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성숙한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며 "블랙 원톤 룩이지만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들이 단조로움을 깨고 세련미를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장원영은 최근 다양한 화보와 행사에서 뛰어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으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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