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프레피 룩으로 완성한 세련된 공항 패션!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5-09-26 22:31:43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NCT 도영이 선보인 프레피 스타일 공항 패션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도영은 클래식한 레이어링 기법과 모던한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한 세련된 룩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영이 선택한 메인 아이템은 블랙 컬러의 오버사이즈 스웨터다. 넉넉한 핏의 스웨터는 편안함과 동시에 여유로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크루넥 디자인이 깔끔한 느낌을 더하면서 과하지 않은 멋을 보여줬다.
스웨터 안에는 화이트 베이스에 블랙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레이어드했다. 셔츠의 칼라 부분이 스웨터 밖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프레피 룩의 정수를 보여주는 포인트가 됐다. 이러한 레이어링 기법은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컬러 코디네이션에 시각적 재미와 입체감을 더하는 효과를 발휘했다.
하의로는 블랙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선택해 상의와 통일감 있는 컬러 조합을 연출했다. 여유로운 핏의 팬츠가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만들어내며,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발목 부분에는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전체 룩에 경쾌함을 더했다. 블랙 위주의 코디네이션에서 화이트 스니커즈가 포인트 컬러 역할을 하며 무겁지 않은 균형감을 선사했다. 스니커즈의 선택은 공항이라는 장소의 특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선택이기도 하다.
도영은 블랙 레더 더플백을 들고 등장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더플백은 여행용 가방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전체 룩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완벽한 선택이었다.
특히 도영의 자연스러운 손인사 포즈와 친근한 표정이 격식 있는 프레피 스타일에 따뜻함을 더해 접근하기 쉬운 매력을 연출했다. 적당히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한 브라운 톤의 헤어컬러 역시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패션 전문가들은 도영의 이번 스타일링에 대해 "프레피 룩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오버사이즈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한 완성도 높은 코디네이션"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레이어링 기법을 활용한 디테일과 컬러 밸런스가 돋보인다는 분석이다.
도영의 공항 패션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심한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인 사례로, 일상에서도 쉽게 응용 가능한 실용적인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에게 패션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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