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넷플릭스 '참교육'③ 이성민, "'참교육' 최강석, 논리 정연한 대사 액션으로 교권국의 기둥 역할"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07 16:48:56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교권을 침해받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막아주기 위해 교권보호국을 만든 사람입니다. 교육에 대한 진심을 가진 인물이죠."
배우 이성민이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 최강석 교육부 장관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교권국의 기둥, 최강석
이성민이 연기하는 최강석은 교권보호국의 수장이다. 현장에서 직접 몸을 움직이는 감독관들과 달리, 최강석은 뒤에서 교권국 멤버 전원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교권보호국을 이끄는 인물이다. 이성민은 "교권국에서 활동하는 감독관들을 음으로 양으로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역할"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작품 속에서 최강석의 주요 무기는 몸이 아닌 언어다. 이성민은 "복잡한 교육의 문제들을 최대한 심플하고 통쾌하게 설명해내고, 피해를 막기 위해 논리 정연한 화법과 대사로 표현하려 했다"며 특유의 '대사 액션'을 위해 대본 연습에 공을 들였음을 밝혔다.
학부모로서 더 깊이 공감한 교육 문제
이성민은 현재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이번 작품이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클 때 일 때문에 교육에 큰 관심을 갖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알고 알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 현장의 문제점들을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순한 폭력이나 특정 유형의 문제만이 아니라, 피해자와 가해자가 다양한 층위에서 얽혀 있다는 사실을 이 작품을 통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는 것이다.
'소년심판' 팀과의 세 번째 만남
이성민에게 이번 작품은 홍종찬 감독, 김무열과의 세 번째 동행이다. 그는 "홍 감독님이 전작 배우들을 다시 캐스팅하는 믿음에 감사하고, 역시나 소년심판처럼 사랑받는 작품이 될 거라 확신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무열에 대해서는 "작품마다 변화한 얼굴들을 보는 게 신기한 경험이었고, 특히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작업하면서도 힘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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